북랩, 순간 포착이 주는 감성 가득 포토 에세이 ‘순간愛’ 출간

365일의 작은 일상을 ‘긍정의 빛’으로 투사한 희망 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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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
2016-02-24 08:55
서울--(뉴스와이어)--북랩은 최근 1년간 살아온 흔적을 따뜻한 시선과 긍정의 에너지로 포착, 일상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해 냄으로써 잔잔한 울림이 담긴 포토 에세이 ‘순간愛’를 출간했다.

시간은 과거로 흘려보내기엔 너무 아까운 신의 선물이다. 그렇기에 단 1초라도 더 붙들고 싶은 게 인지상정이다. 이렇듯 무심히 흘러가 버리는 시간을 놓치지 않고 365장의 사진으로 포착해 의미 있게 엮은 포토 에세이가 출간되어 잔잔한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자 정무공은 사소한 것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일상적인 것에서 특별함을 찾아내어 소박하지만 애틋한 정감이 스며든 아주 특별한 희망 엽서를 독자들에게 띄웠다.

저자가 직접 찍은 총 365장의 사진은 1년 365일을 의미한다. 그 위에 매일매일 순간마다 느끼는 단편적인 감정에서부터 하루의 반성, 내일의 희망, 그 만의 철학까지 짧고 담백한 글귀를 함께 담아냈다. 한 해를 살아가며 또 하루하루 나이 들어갈 때마다 우리를 스치듯 지나가는 소소한 감정들을 저자는 놓치지 않고 잡아냈다. ‘순간’이 아닌 ‘영원’으로, 찰나의 느낌이 아닌 감사함이 담긴 인생 예찬으로 담아냈다.

저자는 단지 찰나의 짧은 순간일지도 모르지만 이 광활한 우주의 시공간 속에서 우리의 삶이 아름답다고 노래하며 자연의 위대함과 섭리 속에서 경이로움을 외친다. 그 경이로운 ‘눈빛’ 속에는 세상의 아픔을 마주하는 ‘눈물’도 같이 담고 있다. 때때로 마음 아픈 일들을 마주하며 아직 낯설어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 어색함을 감추려 안간힘을 써보기도 한다. 그러나 저자는 긍정의 에너지로 다시금 희망을 붙잡아낸다.

“참 다행이다. 아직 함께 바라볼 수 있는 많은 것들이 있기에….”

가던 길을 멈추고 하늘을 올려다보라. 멈춘다는 것이 정지를 의미하지만은 않는다. 여유롭다는 것이 시간이 많다는 것만도 아니다. 삶이 짧다거나 길다고 정의하기 어려운 것처럼 쉼의 의미도 사람에 따라 다르다. 단지 우리가 영원히 쉴 수 없기에 우린 또다시 움직인다.

내 마음에 부치는 엽서 ‘순간愛’는 찰나들의 아름다움을 통해 순간을 영원으로 머물게 하는 밝은 긍정의 에너지를 담고 있다.

순간愛
정무공 지음∣182×128∣370쪽∣17,800원∣2016년 1월 25일 출간

북랩 개요
2004년에 설립된 ㈜북랩(대표이사 손형국)은 지금까지 1,500종이 넘는 도서를 출간하며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맞춰 새로운 출판 패러다임을 추구하고 있다. 출판포털 book.co.kr과 주문형 출판장비(POD)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유익한 콘텐츠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책을 출간할 수 있고 원하는 독자층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퍼블리싱 서포터스(Publishing Supporters)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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