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중기청, 이란 경제제재 해제 따른 진출전략 종합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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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2016-02-25 06:00
대전--(뉴스와이어)--서울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흥빈)이 이란 경제제재 해제(‘16.1.17)에 따라 서울수출중소기업의 수출시장 확대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이란 진출전략 종합세미나’를 25일(목) 14시부터 개최하였다.

이란은 인구 약 8천만명으로 중동에서 가장 인구가 많고, 국내총생산(GDP)가 1인당 5,000달러에 이를 정도로 잠재력 있는 국가이며, 석유매장량이 전 세계 10%로 세계 3위를 자랑하는 큰 시장이다.

對이란 제재 해제 이후 수출시장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하 KTR), 대한투자무역진흥공사(이하 KOTRA)와 협력으로 이란 진출전략 등 이란 수출을 위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에 많은 수출기업이 참석하였다.

◇세미나 주요내용

① 對이란 제재 해제 경위 및 해제이후 교역시 국내 변동사항, 전략물자 및 기술 수출관리 제도 소개와 활용방안

② KOTRA의 이란 시장현황과 진출전략, 그리고 이란수출에 필요한 제품규격인증정보

③ KTR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규격인증 획득비용의 부담경감을 위한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사업 신청절차와 활용방안 소개

동 설명회에 참석한 ㈜에이제이월드는 “작년 두바이에서 개최된 정보통신박람회(GITEX)에서 만난 이란의 기업들이 동사의 제품에 호감을 보이고 있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얻은 정보들이 올해 이란시장 첫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흥빈 서울지방중기청장은 “금번 ‘이란 진출전략 종합세미나’를 통한 중동의 최대인구를 보유한 잠재적 수출시장에의 진출기회 확대 뿐만 아니라 앞으로 베트남,·시코 등의 신흥국가 진출전략 정보를 제공하는 등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mss.go.kr/site/smba/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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