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충북 사회복무요원 위해 찾아가는 심화직무교육 실시

대전--(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대전사회복무교육센터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충청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충북 청주시 위치)에서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심화직무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이란 병역법 제26조에 근거하여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 및 사회복지시설의 공익 목적에 필요한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사회서비스 분야의 지원업무에 복무하는 자를 말한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권역별 6개 센터(서울, 부산, 대구, 경인, 광주, 대전)에서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의 직무능력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에 대한 이해를 형성하고자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등 현장 직무수행능력 배양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사회복무교육센터는 대전, 충남, 충북, 세종지역의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기본과정과 심화직무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직무교육 기본과정은 기초군사교육(4주)과 병무청 소양교육(1주)을 마친 사회복무요원을 근무기관 유형별로 사회복지과정· 사회복지직공무원보조과정· 보건의료과정으로 구분된다.

특히 우수한 사회복무요원을 양성하고자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및 노인·아동·장애인에 대한 이해 등을 체험 위주로 교육한다. 또한 재난안전과 심층응급처치법, 현장실습 등의 15개 교과목을 10일간 교육한다.

심화직무교육과정은 기본과정 수료 후 10개월이 지난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복지제도와 사회공헌, 인권 심층 이해, 대상자별 문제행동 대처요령 및 개인정보보호, 수발보조 심층 이해, 갈등관리 및 인간관계 향상기법, 사회복무 현장과의 소통, 사회복무와 셀프리더십, 사회복무와 진로탐색 등의 교과목을 3일간 교육하게 된다.

충북지역 찾아가는 현지교육으로 운영되는 심화직무교육은 충북 청주를 비롯한 제천, 진천 등의 사회복무요원들이 대전교육장으로 오는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충북 청주에서 운영되었으며, 지난해 2회 실시를 통해 교육운영 예산 절감효과도 기여하고 있다.

대전사회복무교육센터 이국재 센터장은 “지난해에 현지교육을 2회 운영하였으나 올해에는 3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사회복무요원들의 접근성과 편의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이 사회서비스 분야에서의 복지 첨병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 개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는 2008년 사회복무제도 시행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보건소 등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대구, 경인, 광주, 대전 등 6개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2주간의 특화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직무교육은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 습득은 물론 체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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