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녹스, 2016 국제캠핑페어에서 체어투·체어제로 공개

대표 상품 체어원의 발전형 최초 국내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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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녹스
2016-02-25 09:00
인천--(뉴스와이어)--세계로 수출하는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대표 라영환, www.helinox.com)가 2016년 국제캠핑페어에서 올해 출시하는 신제품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신제품은 헬리녹스의 대표 상품 체어원(Chair One)의 발전형인 체어투(Chair Two)와 체어제로(Chair Zero)다.

지금까지는 일반적으로 미국, 유럽의 아웃도어 전시에 맞춰 신제품을 공개해왔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국내 전시에서 신제품을 세계 최초로 일반에 공개한다.

2013년 출시된 체어원은 ‘미니멀 캠핑’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헬리녹스는 체어원이 미니멀 캠핑에 쓰이는 컴팩트한 접이식 의자들 중에서는 원조격이며 캠퍼들에게 ‘국민 캠핑체어’라는 애칭을 얻을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여러 브랜드로부터 미투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체어투와 체어제로는 체어원을 편의성과 경량성 두 가지의 각각 다른 방향으로 발전시킨 결과다.

체어투는 체어원보다 더 크고 안락한 좌면을 제공한다. 별도 악세사리로 판매될 락킹풋(Rocking foot)을 장착하면 흔들의자로 사용할 수도 있다. 무게는 체어원의 900g에 비하여 약 20% 정도 증가된 약 1070g이다.

체어제로는 체어원의 경량 버전이다. 900g이라는 체어원 무게도 기존의 캠핑체어에 비하면 가벼운 편이었지만 1g이 아쉬운 전문 산악인들에게는 아직 무겁다는 평이 있었다. 체어원에서 약간의 안락함과 내구성을 희생한 체어제로의 무게는 약 500g으로 절반에 가깝다.

헬리녹스 라영환 대표는 “체어원은 소비자들에게서 또다른 캠핑 방법을 가능케 해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이번에 출시하는 체어투와 체어제로로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체어투와 체어제로는 체어원의 두 가지 발전형이지 체어원을 교체하기 위한 제품은 아니다”라며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비교하여 자신에게 맞는 선택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6 국제캠핑페어에서 체어투와 체어제로의 실물을 직접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으며, 체어투는 3월에, 체어제로는 7월쯤에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전시 이후에는 헬리녹스가 직접 운영하는 HCC 헬리녹스 크리에이티브 센터에서 실물을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다.

헬리녹스 개요
헬리녹스는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제품을 공급하고자 하는 동아알루미늄(DAC)이 내놓은 토종 완제품 브랜드이며, 2013년 9월 동아알루미늄에서 독자법인을 설립하며 분사하였다. DAC는 전 세계적으로 80여개가 넘는 아웃도어 브랜드에 텐트폴을 공급한다. 그 중에도 세계 유명 20여 브랜드와는 텐트 라인의 기획과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아웃도어 업계는 고어텍스를 내놓는 ‘고어’처럼 DAC을 고급 텐트폴의 대명사로 불린다. DAC는 지난 25년간 축적해온 기술과 경험을 활용하여, 그동안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온 사용자들의 편의성과 요구사항들을 최대한 반영하는 제품들을 시장에 소개하기로 했다. 헬리녹스의 제품들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전문가들로부터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개발을 계속하여 점차적으로 헬리녹스 라인업들을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helino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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