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으로 지역 문제 해결하는 청년들…언더독스, ‘시흥시 지역혁신 프로젝트’ 성료
언더독스, 국내 최초로 창업교육과 지역재생사업 접목해
이번 프로젝트에는 6단계 창업 방법론과 현직 소셜벤처 창업가의 밀착 코칭 등 언더독스가 자체 개발한 사회혁신 창업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이 적용되었으며, 이외에 000간 홍성재 대표, 감자꽃스튜디오 이선철 대표, 방물단 이호진 대표, 원주 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김선기 사무국장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전문가 10인이 멘토로 참여했다.
지난 18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Local Impact School Final Ceremony’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의류 리폼 서비스 ‘0123’, 댓골상권 스토리 문패 작업 프로젝트 ‘REC’ 등 6개 창업팀의 결과 발표가 이루어졌다. 특히 REC 팀은 시흥시 대야신천행정센터 골목상권 간판정비사업과 연계하여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이진찬 시흥시 부시장은 “6주라는 짧은 기간 동안 청년들이 직접 시정에 관심을 갖고 부딪쳐 비즈니스를 통한 해결방안을 모색해낸 것이 놀랍다“며 “청년들이 가진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언더독스 스쿨의 장수한 대표는 “시흥시와 진행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이 창업을 통해 지역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청년 사회혁신 창업가 생태계를 전국 곳곳으로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언더독스 소개
언더독스(UNDERDOGS)는 김정헌 전 WOOZOO 대표와 한상엽 SOPOONG 대표 파트너 등 실제 소셜벤처 창업가들이 설립한 소셜벤처 전문 인큐베이터다. 소셜벤처 예비 창업자에게 6주 간 실전 창업 교육을 제공하는 사관학교 프로그램과, 초기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기업환경, 법률·회계 및 마케팅과 멘토링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underdogs.co.kr
연락처
언더독스
스튜디오
민예지 매니저
02-6384-3222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