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마이, 오렌지와 손잡고 CDN 용량 동적 확장 제공하는 NFV 이니셔티브 추진

HPE의 NFV 디렉터와 통합된 ‘아카마이 아우라 vLCDN’ … 몇 분 내 네트워크 리소스 확장해 급증하는 트래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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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마이코리아
2016-02-25 09:43
서울--(뉴스와이어)--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분야의 글로벌 리더 아카마이코리아(대표 손부한, www.akamai.co.kr)는 25일 프랑스의 세계적인 통신사업자 오렌지(Orange)와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 관련된 개념 검증(PoC)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오렌지는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의 ‘NFV 디렉터 3.0’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과 통합된 아카마이의 ‘아우라 vLCDN(Aura Virtualized Licensed CDN)’ 솔루션이 인기 이벤트의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을 위한 온디맨드 CDN을 확장하는 기능을 시연했다. 이 프로젝트는 CDN 솔루션 분야의 혁신 영역을 파악하기 위해 아카마이와 오렌지가 이전에 설립한 혁신 촉진 위원회의 성과를 계승하고 있다.

네트워크가 대규모 이벤트 진행 시 폭증하는 트래픽을 처리해야 하는 시대에 접어듦에 따라 CDN 용량은 몇 개월이 아닌 몇 분 내 배치 및 확장하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를 활용하는 아카마이의 아우라 vLCDN 솔루션은 네트워크 서비스 사업자(NSP)가 가상화된 인프라에서 CDN 서비스를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규모 라이브 이벤트 또는 대용량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등과 같이 빠르게 변화하는 용량 수요에 맞춰 리소스를 동적으로 실시간 할당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오렌지의 도미니크 델라일 CDN 및 서비스 혁신 담당 프로그램 이사는 “NFV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는 CDN을 유연하고 신속하게 확장해 주는 잠재력을 지녔다. 이 능력은 트래픽 사용량이 높은 라이브 이벤트를 비용 효율적 방식으로 지원하는 데 필수”라며 “아카마이 및 HPE와 협력해 vCDN을 실행함으로써 오렌지가 필요한 신속한 확장성과 민첩성을 실제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네트워크 서비스 사업자는 전용 하드웨어에 기반한 고정 인프라로부터 벗어나 가상머신(VM) 환경에서 실행되는 보다 개방적인 솔루션을 찾고 있다. 이 모델은 지속적 또는 간헐적으로 늘어나는 네트워크 수요를 지원하는 네트워크 용량 추가에 따른 전체 비용과 사업자 개입을 줄일 수 있다. 이 같은 요구사항에 맞춰 아카마이의 아우라 vLCDN 솔루션은 오픈 소스 KVM 하이퍼바이저, VM웨버 ESXi, 오픈스택 가상 인프라 매니저(VIM) 및 선도적 네트워킹 공급업체의 SDN 솔루션과 같은 인기 있는 NFV 기반에서 운영된다. 아카마이는 HPE의 오픈NFV 프로그램 등과 같은 업계 협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HPE의 워너 셰퍼 영업 및 GTM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사업부 부사장은 “오렌지와 함께한 개념 검증에서 아카마이와 성공적인 협력은 HPE 오픈NFV 프로그램의 성공을 대변하는 결과다. 아카마이는 사용자가 많은 IP 비디오와 기타 서비스 전송을 위한 NFV 사용 프레임워크로의 전환을 모색 중인 오렌지와 같은 네트워크 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오픈NFV 연구소에서 진행 중인 연구에서 중요 역할을 할 것”이라 밝혔다.

개념 검증을 위해 아카마이 아우라 vLCDN 솔루션은 HPE 헬리온 오픈스택 가상 인프라 매니저를 사용해 KVM 하이퍼바이저에서 실행됐다. CDN 기능을 위해 사용된 스토리지와 컴퓨팅 리소스는 지정된 시간과 지역 내의 가입자가 요청한 콘텐츠 용량과 유형에 따라 물리적 시스템으로 구성된 네트워크 전반에서 HPE NFV 디렉터 오케스트레이터에 의해 동적으로 할당 및 할당 취소됐다. 이 같은 ‘탄력적’ 리소스의 할당·할당 취소 기능은 CDN 규모가 수요에 맞춰 동적으로 확장될 수 있는 탄력적인 CDN의 핵심요소다. 이런 리소스 할당·할당 취소는 특정 네트워크 또는 리소스 조건에 따라 네트워크 엔지니어에 의해 수동 또는 자동으로 실행 가능하다.

아카마이 믹 스컬리 통신사업자 제품 담당 부사장이자 총괄매니저는 “가상화는 확장성 높은 사업자 CDN 서비스 구축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CDN 전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카마이 vLCDN 솔루션을 통해 수개월이 아닌 수 분 내 CDN 용량을 확장하는 능력을 갖추면 네트워크 서비스 사업자는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훨씬 수월하게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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