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구고용노사민정협의회 공공분과위원회 1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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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청
2016-02-25 10:07
대구--(뉴스와이어)--대구고용노사민정협의회 공공분과위원회(의장 : 김연창 경제부시장)가 대구시설관리공단, 환경공단, 도시공사, 도시철도공사, 의료원 등 지역 5개 공사·공단의 노사대표자를 비롯한 1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6일(금) 오전 11시, 대구도시공사에서 공공분과위원회 회의를 가진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기업이 솔선수범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봉사를 실천하는 것과 비정규직 고용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지역 5개 공사·공단은 지난해 5월, 대구 서구 비산동, 원대동 일원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배·장판교체, 형광등·안정기 교체, 의료 지원 봉사활동 등을 펼쳤으며, 11월에는 대구 남구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라면 나눔 활동을 진행하는 등 따뜻한 나눔과 이웃사랑 봉사 활동을 실천해왔다.

또한 대구시설관리공단은 2016년 1월 1일 비정규직 근로자 177명을 정규직인 무기 계약직으로 전환하는 등 공사·공단이 비정규직 고용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대구시 공기업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비정규직의 고용환경을 개선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구고용노사민정협의회 공공분과위원회는 대구시 공기업 노사대표자 등 1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기업의 노사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위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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