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라이프, 위로가 필요한 모든 순간에 써 내려간 문장들 ‘울지 마, 당신’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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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라이프
2016-03-02 08:30
서울--(뉴스와이어)--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이야기들, 누군가에게 듣고 싶었고 들려주고 싶었던 따뜻한 위로의 문장 ‘울지 마, 당신’이 북라이프에서 출간됐다.

살면서 누군가 무심코 건넨 한마디가 하루를 버티는 힘이 될 때가 있다. 어느 것 하나 맘처럼 되지 않고 내 편은 한 명도 없다 느낄 때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을 때 누군가 조용히 다가와 어깨를 다독이며 따뜻하게 말을 걸어준다면 어떨까.

광고 카피라이터로 시작해 현재 이커머스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용현 저자는 자신을 슬픔과 상처를 기록하고 누군가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문장을 만드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풋풋한 연애 감정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사랑하는 누군가를 떠나보내며 겪는 상실의 아픔과 다양한 도시를 여행하며 만난 소중한 인연들, 낯선 도시에서의 풍경 하나하나가 그의 시선을 거치며 위로와 공감의 기록이 되어간다.

누구보다 치열하게 달리며 한 걸음씩 성장해가는 어른아이의 미묘한 심리 변화들을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담아낸 그의 문장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그만의 통찰을 읽을 수 있다.

10년 전 미니홈피부터 시작해 현재 페이스북 ‘울지 마, 당신’에 연재 중인 저자의 진솔한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다독여주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그동안 연재해온 글과 직접 찍은 사진들 중 가장 사랑받고 공감을 얻었던 120여 편의 글과 사진을 엄선해 새롭게 구성해 담아냈으며 서른 전후 남녀들의 미묘한 심리 변화를 포착해 깊은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있다.

첫 장 ‘서둘러서 서툴러서’는 무엇을 해도 서툴기만 한 나날들에 대한 기록이며 두 번째 장 ‘슬픔이라 말하기엔 이른 시간’은 따뜻한 위로가 필요한 모든 순간에 대해 이야기한다. 책의 제목이기도 한 세 번째 장 ‘울지 마, 당신’은 지친 이들의 어깨를 다독이며 우리 모두 여전히 빛나고 있음을 전한다. 마지막 장 ‘생각보다 좋은 날들’을 통해 지나고 나면 모든 것이 추억이자 좋은 일이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단 한 번뿐인 인생이기에 언제나 서툴 수밖에 없지만 포기하거나 마냥 슬퍼하기엔 이르다고 격려한다.

지금까지 지나온 또는 앞으로 겪어낼 미세한 감정들을 붙잡아 담담하게 풀어낸 저자의 글을 통해 우리는 순간순간 상처받고 힘들었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며 함께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저 버텨내는 것조차 힘겨운 당신에게, 내일 다시 반복될 하루가 두렵지만 오늘의 행복을 놓치지 않으려 애쓰는 당신의 삶에 잔잔하지만 뜨거운 위로가 담긴 이 책을 선물하면 어떨까.

북라이프 개요
북라이프는 비즈니스북스 출판사의 임프린트 브랜드로 취미/실용, 대중문화, 문학 에세이, 가정생활과 같은 분야의 도서를 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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