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아라비아(Ali al-Naimi 석유장관)
OPEC 쿼터 증대에는 원칙적으로 동의한다고 발언하면서도 자국 원유에 대한 수요가 적다는 점을 강조. 현재 950만 b/d를 생산하고 있으며, 10월 선적물량 중 150만 b/d를 추가로 판매하려하였으나 구매자가 없어 계약하지 못하였다고 발언. 쿼터 증대에는 동의하나 석유공급 필요성에 대하여는 회의적인 입장 표명
베네수엘라(Rafael Ramirez 장관)
공급은 충분한 상황이며, 하류부문에 문제가 있으며 정제부문의 투자가 시급하다고 지적. 베네수엘라 장관은 증산을 해도 시장상황은 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
이란(Hadi Nejad Hosseinian 차관)
OPEC 생산쿼터 증대는 유가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
이란(Kazem Vaziri 석유장관 대행)
필요시 증대 약속 조치 안에 대한 설명이 좀더 명확해야 한다고 지적. 신규물량 공급 이전에 각국 장관급들의 의견조율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의견 표명
쿠웨이트(Sheikh Ahmad al-Fahd al-Sabah 장관, 현 OPEC 의장)
OPEC의 현 잉여 생산능력인 200만 b/d를 시장에 공급하는 것이 단순히 생산쿼터 50만 b/d 증대하는 것보다 유가 안정에 보다 효과적일 것이라고 밝힘. 지금이 OPEC의 새로운 목표유가를 설정할 시기라고 언급. OPEC의 새로운 목표유가는 현재수준(9.19일 $57.56)보다는 낮고 40달러 수준보다는 높은 수준이 되어야 한다고 언급
카타르(Abdullah bin Hamad Al Attiyah 석유장관)
OPEC은 국제유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있지만 추가 생산에 대한 수요가 없다고 발언. OPEC은 유가가 60불을 상회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50달러 수준이면 적정하다는 입장을 표명
리비아(Fathi bin Shatwan 석유장관)
그는 현재 거의 모든 OPEC 회원국들이 최대 생산능력만큼 생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생산쿼터 증대는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OPEC이 추가로 취할 방법은 없다고 언급. 또한, 그는 증산에 반대하며 공급에는 문제가 없으며 정제능력에 문제가 있다는 입장 표명. OPEC내 영향력이 크지 않은 국가들만이 쿼터 증대안을 지지하고 있음
알제리(Chakib Khelil 석유장관)
증산 없이 시장 필요시 공급 조치 방안에 지지하는 입장 표명
나이지리아(Edmund Daukoru 석유장관)
그는 OPEC은 유가가 안정된 수준에서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나, 구체적인 OPEC 선호 유가 수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음. 시장의 수급상황은 안정적이며, 증산 논의는 시장에 안정을 주기 위함이라고 언급하며 정제능력 부족문제를 지적함. OPEC 생산정책 결정시 내부 시스템과 시장의 심리적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필요시 증산 약속을 통해 시장을 안정시키려 한다고 언급. 이번 총회이후, 유가가 60불 아래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며, 50불대의 유가수준이 적절하다고 언급
시장 분석 기관
CERA사의 Vera de Ladoucette 중동 분야 선임 연구원은 생산쿼터 증대 없이 200만 b/d 공급하려는 OPEC의 움직임은 유가 하락을 요구하는 외부 압력에 대한 대응결과라고 분석. 일부 분석가들은 OPEC이 현재유가에 대한 할인 없이 공급하고자 한다면 OPEC의 조치가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
기타
유럽연합(EU)의 에너지 위원회 Andris Piebalgs 위원장은 OPEC 의장과의 회담에서 OPEC의 유가 안정 노력을 환영함. 유럽중앙은행 이사회의 Yves Mersch는 OPEC의 필요시 공급 조치 안을 환영한다는 의사표명. 국제금융기구(IMF)는 생산 및 정제에 대한 투자부족으로 향후 5년 내에 OPEC이 세계 석유수요를 초과하여 잉여생산능력을 보유하지 못할 것이라고 Financial Times지가 보도. 이 같은 내용은 이번 주 중 출간 예정인 IMF의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요약본(FT 9.19일 월요일자)에 보도.
WSJ지는 OPEC 회원국들이 50만 b/d의 생산쿼터 증대를 논의하겠지만 이는 세계 석유산업에 잉여생산능력이 충분하다는 의사 표현을 위한 조치라고 보도(WSJ 9.19일자)- OPEC 생산량의 대부분은 중질유이며, 중질유 정제시설의 부족이 문제라는 OPEC 장관들의 언급을 보도.
IEA 사무총장 Claude Mandil은 OPEC의 200만 b/d 잉여생산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표명했으며, OPEC의 잉여생산 능력을 100-150만 b/d 수준으로 추정. EIA Doug MacIntyre 분석가는 시장은 현재 원유 수급상황에 만족하고 있으며, 미국내 충분한 원유재고 상황을 고려할 때 OPEC의 제안이 큰 영향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언급. 미국 Jim Saxton(New Jersey) 의원은 OPEC이 석유 생산량을 증대하고 고유가의 원인을 정제능력 부족으로 돌리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 · 또한 그는 OPEC의 투자부족과 생산제한이 최근 몇년간의 석유수요증가와 맞물리면서 유가 상승이 유발되었다고 언급. 부시행정부는 OPEC의 10.1일 이후 3개월 동안 필요시 200만 b/d 공급 결정을 환영하며 감사한다는 뜻을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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