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맵, 부동산 관심사 기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출시
리맵은 직접 발품을 팔지 않아도 사업 예정지의 입지조건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개발예정지, 학군, 교통인프라 등을 지도상에 보여주는 기능이 핵심이다. 이 밖에도 사업 예정지 주변의 아파트 거래 현황, 행정구역 인구, 산업 통계도 조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근처 아파트의 시세 확인하고, 배후 수요를 예측할 수 있다.
리맵은 직방, 다방과 같이 부동산 중개 서비스가 대세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리맵이 부동산 O2O 서비스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리맵 김정대 총괄팀장은 “서비스 초기에는 입지조건, 주변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최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는 개방형 지인 기반에서 폐쇄형 관심사 기반의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는데 미래의 집이라는 관심사를 매개로 폐쇄형 커뮤니티를 형성해 국내 최고의 부동산 소셜네트워크로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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