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의 협력으로 지역사회 발전 시너지 효과 창출 기대

수원--(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황운성, 이하 ‘경인센터’)가 3일(목)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경학)와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인센터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문적 강의 및 체험·실습 등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복지부 산하의 전문교육 공공기관이다. 또한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의 당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개발하고, 민과 관의 협력을 추동하는 경기도의 가장 대표적인 사회복지 기관이다.

양 기관은 2014년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MOU 실행계획을 세우기 위한 성격으로, 경인센터가 갖춘 우수한 교육공간과 기자재 및 사회복무요원들의 재능을 지역사회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의 협력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간담회를 주최한 경인센터 황운성 센터장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욕구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공공기관으로서 경인센터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은 당연하며, 특히 대표적 사회복지기관인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의 협력은 지역사회 발전에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는 사회복무제도는 현역으로 복무할 수 없는 병역자원들이 노인·장애인 수발 등 수요는 많으나, 공급이 어려운 사회서비스 분야에 배치하여 군복무를 대신하게 할 수 있는 제도이다. 특히 보건복지 분야에 배치된 사회복무요원들은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2주간의 전문 직무교육을 받고 있으며, 경인센터는 이들을 교육하는 공공기관이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 개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는 2008년 사회복무제도 시행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보건소등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대구, 경인, 광주, 대전 등 6개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2주간의 특화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직무교육은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 습득은 물론 체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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