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유스호스텔, 청소년 외국인 관광통역 봉사단 ‘유스굿윌가이드 6기’ 모집

수도권 거주 외국어 회화 가능한 고등학생·대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

뉴스 제공

2016-03-0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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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하이서울유스호스텔(본부장 오선희)이 외국인 관광객 대상 서울여행가이드 봉사단 유스굿윌가이드(YOUTH GOODWILL GUIDE)의 6기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수도권 거주 청소년(고등학생 및 대학생) 80명이며, 모집기간은 3월 11일(금)까지이다.

6기 유스굿윌가이드는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눈과 발이 되어 한국과 서울의 문화를 알리며 민간 외교활동과 문화교류 활동을 한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매년 외국어 구사가 원활한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선발하여 서울일일투어가이드 및 각종 국제교류활동의 혜택을 제공하며,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국내에서 경험하기 힘든 외국인들과의 교류 기회뿐만 아니라 가이드 지원금 지급 혜택, 활동인증서 발급과 함께 우수 활동자에게는 표창장까지 수여된다.

유스굿윌가이드는 2011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개관과 함께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과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관광통역가이드 활동을 해왔다. 현재까지 동남아, 미주, 유럽, 동북아 등 29개 국적의 외국인을 포함하여 5년간 총 5,315명이 서울의 방방곡곡을 다니고 국제교류활동과 한국문화체험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 전파에 힘써왔으며, 해가 거듭할수록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2013년도에는 여성가족부와 문화방송,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9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과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제14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우수봉사동아리 부문으로 각각 여성가족부장관상과 서울특별시장상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2014년에는 ‘제15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과 지원서는 홈페이지 Hi News 게시판에서 확인·다운로드할 수 있다. 문의는 전화 및 이메일로 하면 된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 개요
아름다운 서울이야기가 시작된다. 서울시가 설립하고 (사)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이 수탁운영하는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호텔 수준의 편안한 휴식을 넘어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교류공간으로서 청소년 활동을 위한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탠다드룸, 도미토리룸, 온돌형, 콘도형 룸등 다양한 객실 타입이 준비되어 있으며, 대강당, 대·중·소회의실이 마련되어 있어 기업의 연수나 교육에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또한 청소년통역가이드 봉사단, 대학생 국제 봉사단, 소외계층 청소년 초청사업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과 사회공헌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iseouly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