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소기업 에너지진단·개선사업’ 착수
사업 대상은 관내 20개 중소기업체이며 사업비는 3억 3,000만 원이 투입된다.
사업 추진은 민간, 공공부문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총괄하는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다.
지원 내용은 수요자 맞춤 진단비용 전액과 폐열회수, 고효율 설비 대체 등 시설 개선에 필요한 비용의 50% 범위에서 업체당 최고 1,500만 원이 지원된다.
사업 내용 및 추진절차, 신청자격 등은 시 및 한국에너지공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되며 신청은 3월 30일까지이다.
선정된 대상 업체에 대하여 에너지 진단 전문가를 파견하여 *수요자맞춤형 진단을 실시하고, 에너지절약 효과가 큰 설비 위주로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
※ 수요자 맞춤형 진단 : 기업에서 요구하는 설비 및 개선용이 설비에 대해 집중 진단 실시
김상육 울산시 창업일자리과장은 “에너지 전담인력과 기술적· 경제적인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업체들에게 전문 기술진단과 에너지 시설개선을 동시 지원하는 실질적 기업지원 사업으로 중소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며 “올해 성과를 기반으로 사업을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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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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