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테크놀로지, IBK 기업은행 OTP 공급 계약 체결

토큰형 OTP 및 카드형 OTP 연간 공급 계약 체결

카드형 OTP 시장 확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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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테크놀로지
2016-03-07 11:00
서울--(뉴스와이어)--OTP 전문기업인 미래테크놀로지(대표이사 정균태)가 IBK 기업은행과 연 단위 OTP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래테크놀로지는 국민은행 OTP 공급 계약에 잇달아 IBK 기업은행 OTP의 공급 계약자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향후 1년간 미래테크놀로지의 토큰형 OTP와 카드형 OTP의 공급 시장 점유율은 한층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신제품인 신용카드 결합형 OTP 공급 확대를 위하여 현재 신용카드 결합형 OTP를 공급 중인 SC은행과 더불어 타 시중은행과 납품 계약을 협의하는 등 지난해 대비 고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테크놀로지의 OTP 시스템은 하나의 OTP 인증서버로서 토큰형 OTP, 카드형 OTP, 스마트 OTP 등 다양한 OTP 제품을 사용할 수 있어 금융권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토큰형 OTP와 카드형 OTP 공급 계약은 각각 입찰을 통하여 미래테크놀로지가 공급 업체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휴대성이 매우 편리한 카드형 OTP는 2013년 말 대비 2년만에 10배 이상의 출고량을 달성하고 있는 미래테크놀로지의 주력 OTP 제품이다.

미래테크놀로지는 이와 별개로 IoT 시장을 겨냥하여 전자부품연구원 등과 차량용 인증보안을 공동 개발 중이다. 최근 자동차의 지능화, 자율주행 등 네트워크와 연결되는 차량정보화 기술이 눈에 띄게 발전하고 있으나 자동차 내부 보안 시스템은 아직 취약하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 ‘OTP 기반의 HSM을 활용한 차량용 인증보안 예지 보전 플랫폼 기술’이다. 이는 OTP 모듈 기반의 사용자 및 인증보안 플랫폼을 개발하고, 자동차 전장모듈에 대한 상태 점검 및 수명 인지를 통한 예측보전 알고리즘도 함께 개발하여 자동차 운전자 및 차량 제어 모듈의 신뢰성을 획득하기 위한 기반 기술이다. 미래테크놀로지는 정부의 산업기술혁신 사업에 선정되어 위의 보안 기술을 현재 개발 중이다.

미래테크놀로지 정균태 대표이사는 “차량용 인증보안은 그동안 금융 부문 및 IT 부분의 인증보안 플랫폼으로 활용되는 OTP 기술을 타 산업 부문과 융합하는 최초의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본 사업을 통하여 확보한 기술을 바탕으로 사물인터넷 시대에 OTP를 기반으로 한 인증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다양한 산업 부문과 융합을 위한 ICT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테크놀로지 개요
미래테크놀로지는 국내 금융권 OTP 시장 점유율 1위의 기업으로서 신한은행, 농협, 기업은행, 우리은행 외 대부분의 금융기관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이런 고객층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LG전자, 롯데마트, 현대중공업 등 기업 보안시장에 빠르게 제품 공급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코스닥 상장 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mirae-te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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