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귀신도 잡는다는데 공부쯤이야…”

최근 들어 초·중·고 학년단위의 체험학습으로 해병대캠프에 입소하는 학교가 늘고있다.

학생들의 개인이기주의 팽배와 인내심부족 등 정신무장을 하자는 취지와 맞물려 해병대캠프가 학교 체험학습의 주요 무대로 등장하고 있다.

극기훈련소 해병대전략캠프(www.camptank.com)는 2002년부터 실미도(인천 무의도), 무주(전북), 대부도(경기도 안산)에 훈련장을 마련하고 2박3일과 1박2일의 일정의 청소년 해병대캠프를 운영하며 입소 대상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입소가 가능하다.

캠프 기간에는 실제 해병대원과 같이 제식훈련, PT체조, 유격훈련, 산악훈련, 야간행군, 야간공포체험, 갯벌훈련, 고무보트 해상훈련 등이 진행된다.

또 함께 입소한 동기들과 친구애와 조직력을 키울 수 있는 군대식 내무생활과 불침번, 보초근무, 순검(점호) 등을 경험하며 밥상머리교육, 스피치훈련, 부모님 전상서 등 알찬 인성 프로그램은 덤이다.

입소 후에는 개인 휴대전화 반납은 기본이고 퇴소 때까지 외부와 연락을 할 수 없으며 군대와 같은 건빵이 야식이나 간식으로 지급된다.

해병대캠프의 관계자는 “지난 여름방학 동안에도 4500여명의 청소년들이 해병대캠프를 찾았으며 지난해에 비해 50% 이상 참가자가 늘고있다”며 방학이 끝난 후에도 각 학교단위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체험이기 때문에 학부모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어 청소년들에게 자신감과 도전정신, 친구애를 함양 시킬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병대캠프 문의: 02-2208-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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