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방과 후 환경학교 절기환경여행-탐구단 참가학교 모집

24절기의 흐름을 따라 자연을 느끼는 환경지킴이가 될래요

뉴스 제공
녹색교육센터
2016-03-07 10:11
서울--(뉴스와이어)--녹색연합의 교육전문기구인 (사)녹색교육센터(이사장 박영신)가 2016년 환경부 방과 후 환경학교 위탁사업으로 실시하는 ‘어린이 절기환경여행-탐구단’에 참여할 서울 및 수도권 소재의 초등학교를 모집한다.

환경부 방과 후 환경학교 사업은 방과후 교실이나 환경동아리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 절기환경여행-탐구단’은 자연에서 멀어진 도시 아이들에게 우리의 전통 자연달력인 24절기를 주제로 계절의 흐름과 변화를 알고 지구환경과 나와의 관계를 알고 생태감수성을 높여 나아가 환경지킴이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어린이 절기환경여행-탐구단’은 3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1년 4계절 연속적인 프로그램으로 상하반기 각 10차시씩 총 20차시로 운영된다. 대상은 서울 및 수도권 소재 초등학교 1,2학년 돌봄교실과 3~6학년 방과후교실(환경동아리 또는 학급)로 교과연계 및 창의적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3~6학년 절기환경탐구단은 24절기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텃밭 활동과 농사를 접목시킴으로써 자연 생명에 대한 존중과 경외감을 느끼고 계절 변화에 대해 감성 및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탐구 활동으로 실시된다.

참가를 원하는 초등학교는 녹색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세부 안내문 및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15일(화)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절기환경여행-탐구단 최종 참가학교는 17일(목)에 발표하며 환경교육 관심 및 지역 안배를 통해 총 15개 초등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학교에는 절기전문강사 파견과 함께 프로그램 활동에 필요한 물품 등이 제공된다.

초등학교 방과후 활동 및 돌봄교실의 수요증가로 다양한 형태의 활동프로그램에 대한 필요성으로 환경 교육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올해로 3년째 실시되는 녹색교육센터의 절기환경교육은 환경교육의 폭넓은 분야 확대와 더불어 미래세대 아이들에게 협동하고 배려하는 인성 중심의 생태융합교육으로서 환경 교육의 긍적적인 변화를 제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reened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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