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수의대 신호철 교수, 탐지견 교육훈련 공로 기획재정부장관상 수상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는 수의과대학 약리학교실 신호철 교수가 지난 3일 ‘제5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탐지견 교육훈련 등 관세 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신 교수는 최근까지 건국대 수의과대학 부속 동물병원장을 역임했으며 관세국경관리연수원 산하 탐지견훈련센터의 탐지견 교육훈련과 위생·질병관리업무 등 효율적인 대정부 진료지원 시스템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 교수는 부속 동물병원장 재임 때 국내 대학에서 처음으로 동물병원 임상전담 교수제를 도입, 원내 상근 교수 진료 체제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전문 수의사로 구성된 내과 · 안과 전문 진료팀(내과 김정현 교수 · 안과 김준영 교수)도 신설해 경쟁력 있는 동물병원으로 육성했다.

또 전면적 전자 진료차트 도입과 원무 전산정보화, 원내 진료리퍼시스템의 구축, 단가구매계약 등을 통해 전년 대비 병원 진료 매출액을 두 배 가까이 성장시키는 등 수익창출에도 크게 기여했다.

신 교수는 축산식품 안전에 관한 동물약품 잔류 및 암세포 줄기세포 특성을 규명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150여 편의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논문을 발표했으며 2015년도에 ‘Food Chemistry’ 등 국제 저널에 20편 이상의 SCI 논문을 발표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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