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진여행사 “거물급 VIP 방한 봇물, 외국인 비즈니스 관광객 23% 증가”

외국인 VIP 비즈니스 관광객 전년 대비 꾸준한 증가세

외국인 관광업계 숨은 진주 입증

뉴스 제공
코스모진
2016-03-11 17:11
서울--(뉴스와이어)--외국인 의전관광 전문 여행사 코스모진여행사가 올해 1~2월 외국인 비즈니스 관광이 작년 대비 23% 증가한 수치를 기록, 계속해서 문의가 이어지며 활기를 띠고 있다고 밝혔다.

2016년 3월 대한민국은 지금 거물급 외국인 VIP 방한으로 들썩이고 있다.

9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 대국으로 깜짝 입국한 구글 에릭 슈미트 회장부터 9일 전략회의 주재를 위해 방한한 존슨앤드존슨 알렉스 고르스키 회장, 한국 사법부와의 교류를 위해 9일 입국한 맥라클린 캐나다 연방 대법원장, 3년만에 내한한 할리우드 스타 휴 잭맨 등에 이르기까지 VIP 인사들의 발길에 대중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들은 단순 관광 목적의 방한이 아닌 비즈니스 목적으로 한국을 찾은 만큼 추후 발생하게 될 부가가치에도 많은 관심이 몰리는 상황이다.

이처럼 눈에 띄는 VIP들의 방한을 포함하여 2016년 들어 외국인 비즈니스 관광이 전년 대비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관광은 고부가가치로 주목해야 할 분야다. 실제 한국관광공사의 조사에 따르면 비즈니스 관광객의 1인당 평균 소비액이 일반 관광객의 3.1배에 달하는 등 국내 관광업계 ‘숨은 진주’로 불리며 여행산업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 관광은 계약의 성패가 달린 만큼 동선, 식당, 심지어 호텔의 비치된 소품까지도 하나하나 꼼꼼히 확인해야 하고 VIP의 직업군이나 개인적 성향, 관심사 등에 맞는 스토리텔링 의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컨대 건설업 비즈니스 손님의 경우 경복궁의 건축 양식 스타일을 소개하며 과거부터 이어오는 우리나라의 정교함과 협동심에 대해 흥미와 신뢰를 이끌어 내는 것이 유리하며 패션업종의 경우 강남 명품거리나 트렌디한 쇼핑 상권을 보여줌으로써 K패션의 현재와 미래를 느끼게 해주면 원활한 협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VIP의 개인에게 감동을 주어 이것이 계약 성과로 이뤄지는 경우도 많다. 낚시를 좋아하는 비즈니스 고객이라면 근처에 고기를 풀어 대어를 낚게 하는 수고도 마다치 않으며 함께 방한한 딸의 생일이 출장 기간에 들어있을 있을 경우 손으로 쓴 카드와 함께 꽃다발을 가져다 주는 것도 비즈니스 협상을 유리하게 이끄는데 윤활유가 될 수 있다. 호기심이 많은 성향이라면 남북관계의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JSA 및 DMZ 관광도 추천된다.

이 밖에 실제 특정 가전 브랜드의 경우 경쟁사의 로고가 보이지 않는 동선으로 의전관광 코스를 짜고 투숙 호텔에도 TV는 물론, 욕실에 비치된 치약까지도 자사의 계열 브랜드 제품으로 구비하는 등의 노력으로 긍정적 수출 성과를 이뤄낸 사례가 있다.

코스모진여행사는 이처럼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한 목적이나 성향을 고려한 ‘맞춤’ 비즈니스 관광으로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관광객의 국적, 특성, 종교, 언어 등을 철저하게 고려하는 것은 기본이고 한정적인 관광 시간 동안 효율적이고 만족도 높은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이 활동 중이다.

코스모진여행사 정명진 대표는 “외국인VIP 비즈니스 관광객은 입국부터 출국에 이르기까지 프라이빗 서비스는 물론 국적별 선호 식사 리스트 등 다방면에서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며 “국가 이미지 제고, 정치적 위상 증대, 사회 및 문화 교류 등의 긍정적 효과가 발생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만큼 전문 의전 인력 투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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