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제14차 정기총회 성료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가 희망있는 세상입니다”

2016-03-15 08:08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하 전지협)가 3월 14일(월) 오후1시 대전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전병노 이사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초청외빈 등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1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제14차 정기총회에서는 전국의 2천여 회원들을 대표하는 200여명의 대의원 및 내외빈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사전행사로 공연팀 그린나래 오카리나 연주 및 진채밴드의 신나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전병노 이사장(전지협) 인사말, 보건복지부 장관 격려사(김덕곤 보건복지부 서기관 대독), 내외빈 축사, 알찬마루상(보건복지부장관상), 사회복지계 단체장 표창장(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한국아동단체협의회 상), 2015년 전지협의 활동영상 상영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2부 제14차 정기총회는 2015년 사업보고와 결산 승인, 2016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승인, 사외이사 4인에 대한 선임, 정관개정(안) 승인 등의 안건이 처리되었다.

전병노 이사장은 전지협 이사장 취임 1년을 맞이하여 총회 인사말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아동센터와 나홀로 아동에 대한 국가의 지원정책이 너무나도 허술하고 참담한 수준”이라며 “우리 협의회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안전한 환경과 지역아동센터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2003년 3월 11일 창립대회를 개최하고 전국지역아동센터공부방협의회로 출범하였으며, 2006년 보건복지부 사단법인 인가를 받은 후 현재의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로 명칭을 바꾸었다. 2016년 현재 전국적으로 지역아동센터 2,100여개의 지역아동센터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동복지단체로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우리나라 아동정책의 발전에 기여하는 정책사업,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는 나눔사업 등을 실천하여 왔으며 부설기관으로 한국아동정책연구소를 비롯하여 한국아동청소년인권센터, 지역아동센터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아동의 교육과 복지 분야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개요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온프렌즈)는 2003년 3월 지역사회 안에서 보호와 양육을 필요로 하는 아동에게 통합교육 및 복지활동을 제공한다. 전국의 비영리 지역아동센터들이 더 나은 아동의 발달과 권리의 보장을 위해 기관간의 정보교류와 연대활동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설립된 협의회로 2006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법인인가를 받았다. 전국 16개 시도지부와 2,000여 지역아동센터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웹사이트: http://www.kacc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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