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 현장에서 답을 찾는 ‘충남현장포럼’ 개최

공주--(뉴스와이어)--충남연구원이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정책의 해답을 찾는 ‘충남현장포럼’을 분기별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총 4회에 걸쳐 열리는 충남현장포럼은 지역주민, 민간단체, 학계전문가, 공무원 등이 모여 정책 현장의 열린 토론을 통해 이슈별 개선 방향을 모색하게 될 예정이다.

이에 충남연구원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18일(금) 오후 2시 농업회사법인 ‘금산흑삼(주)’(금산군 부리면 소재)에서 ‘충남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간지원조직의 역할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제1차 충남현장포럼’을 연다.

이 자리에서 충남연구원 유학열 연구위원은 ‘지역단위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간지원조직의 바람직한 역할’로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강현수 충남연구원장의 좌장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이정삼 농촌산업과장, 충청남도 김형국 농촌산업팀장, 금산흑삼(주) 고태훈 대표, 사비팜 염광연 대표, 궁골식품 최명선 대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태곤 박사, 그리고 권오성 충남농어업6차산업화센터장 등이 참석해 6차 산업 중간지원조직인 ‘6차 산업 활성화 지원 센터’의 역할과 기능, 개선방향을 중점 논의하게 된다.

강현수 충남연구원장은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현장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포럼 참가자들은 행사 이후 금산흑삼 생산 공정 등 현장 견학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하여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특히 2015년은 개원 2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발전’을 뺀 충남연구원으로 명칭도 바꾸었다. 충남연구원은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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