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화음; 사진, 목소리를 그려내다’ 전시회 개최

26일까지 서울시NPO지원센터서 ‘화음; 사진, 목소리를 그려내다’ 전시회 개최

불평등, 차별, 편견을 주제로 관련 문제에 대한 중학생들의 생각을 포토보이스 기법으로 활용하여 표현

2016-03-17 10:00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는 3월 26일(토)까지 서울시NPO지원센터에서 ‘화음(畵音); 사진, 목소리를 그려내다’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은 ‘내 안의 목소리’, ‘포토콜라주; 편견의 목소리’, ‘작은 목소리’, ‘당신으로부터, 혹은 나로부터’, ‘인도로부터 온 목소리’ 총 다섯 개의 테마로 나뉘어 중학생 작가들의 생각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미지 포토보이스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세계시민교육의 이슈 중 ‘불평등’, ‘차별’, ‘편견’이라는 주제를 선정하여 관련 문제에 대한 중학생들의 생각을 ‘포토보이스(Photovoice)’라는 기법을 활용하여 표현한 청소년 프로젝트이다.

포토보이스 기법은 사진이라는 매체를 사용하여 자신과 지역사회를 표현하는 방법으로 활동을 통해 주제에 대한 자신과 커뮤니티의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도록 한다. 이러한 기법을 활용하여 청소년으로 하여금 공동체의 문제가 ‘나’ 또는 ‘우리 가족’의 문제와 별개가 아님을 인지할 수 있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 청소년 14명과 인도 Punjab 지역에 위치한 Kamla Nehru Public School의 청소년 15명이 ‘차별’과 ‘편견’이라는 공통의 주제로 사진교류 활동에 참여하였고, 두 차례의 화상만남을 통해 서로의 결과물을 공유하였다.

서울시NPO지원센터에서 일요일을 제외하고 3월 26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전시에 관한 문의는 미지센터 교류협력팀으로 하면 된다.

본 전시는 지난 해 가을, 오!재미동 갤러리(충무로 역사 내 위치)에서 1차 전시를 진행 완료하였고, 서울시NPO지원센터의 후원을 받아 다시 한 번 전시하게 되었다.

미지센터는 현재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고민과 사회 문제에 대한 견해가 일반 대중들에게도 전달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개요

서울특별시립 청소년 문화교류 특화시설인 서울청소년문화교류센터 ‘미지’ 는 국내외 청소년들의 문화간 이해를 돕기 위하여 2000년 5월에 처음 문을 열었으며, 서울시의 위탁을 받아 대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미지센터는 다문화시대를 살아갈 우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이해 프로그램과 국제교류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세계시민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4개의 모임 공간과 인터넷 카페 등을 마련, 청소년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청소년의 자치모임 활성화와 여가 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미지는 만9세부터 만 24세까지의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문화다양성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식을 배워가는 곳이다.

‘화음畵音; 사진, 목소리를 그려내다’전시회 안내: http://www.seoulnpocenter.kr/bbs/board.php?bo_tabl...

웹사이트: http://www.miz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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