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개교 70주년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 펼쳐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이해 학교 발전과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개교 70주년 기념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학원창립 85주년, 개교 70주년을 맞이한 건국대는 학교발전과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위해 ‘개교 70주년 개념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을 시작하고 협력기업, 대학/대학원, 법인/산하기관, 글로컬캠퍼스, 건국대병원, 지역/구성원, 총동문회 등 7개 분야에서 각각 발전기금 모금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 일회성 모금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동문 기업, 우호 기업, 후원 단체, 지역단체 등 관련 단체의 현황 파악과 지역 사회 기부 문화 정착 등을 함께 고려해 진행될 예정이다.

모금된 발전기금은 △미래의 건대(대학 역점사업) △교육여건 개선(교육 시설 신축 등) △장학사업(70주년 기념 장학금 등) △70주년 기념행사(개교기념음악회, 제2황소상 등) 등 대학 · 학생 · 동문 등 건국대 구성원들을 위해 사용된다.

발전기금 약정 및 기부는 건국대 대외협력실 홈페이지와 이메일(give@konkuk.ac.kr), 우편(서울시 광진구 능동로 120 건국대 행정관 207호 대외협력실), 전화를 통해서 가능하다.

모든 기부자들에게는 감사패, 정기간행물, 감사카드, 기념품, 교내 편의시설 할인 등 기본 예우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기부액에 따라 건국대병원 진료비 감면, 강의실 네이밍 등 추가적인 예우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기부금은 개인의 경우 세금감면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법인의 경우에도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성열 대외협력처장은 “건국대학교는 개교 70주년을 맞이하여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곳을 향한 도약을 꿈꾸고 있다”며 “건국대가 민족 사학을 넘어 세계의 대학으로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도록 기부자 분들의 지혜와 용기, 힘을 더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외협력실 홈페이지: http://give.konkuk.ac.kr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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