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협동조합,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출 및 제안서 작성 전략’ 4차 강의 실시

제안서 발표 시 유념해야 할 포인트는 무엇일까

서울--(뉴스와이어)--브릿지협동조합이 17일 시흥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출 및 제안서 작성 전략' 4차 강의를 실시하였다.

브릿지협동조합 배성기 이사장은 이번 강의에서 제안서 발표 전략을 주제로 강의하였다.

특히 이번 강의에서는 스피치 전담 전략 강사 이진미 강사가 강의하고 브릿지협동조합은 앞 시간에 배운 전략을 토대로 교육수강생들이 실제 발표한 것을 리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를 할 때에는 단순히 제안서나 PT의 내용 뿐만 아니라 발표자의 태도도 중요하다. 이 날 이진미 강사는 ‘M.A.C을 잡는 프리젠테이션 스킬’을 주제로 강의하였다.

‘Ment(마음을 전달하라), Action(마음을 움직여라), Color(마음을 잡아라)’가 그 핵심키워드이다.

Ment 부분에서는 3가지로 정리하여 표현하는 방법, 발음과 템포에 포인트를 주는 방법 등을 강조하였다. 서론-본론-결론, 삼세판 등 우리 인간은 3이라는 숫자에 익숙하고 편안함을 느낀다. 따라서 제안서 발표 시에도 문제점, 원인, 제안 이렇게 세 가지로 정리하여 표현하는 것이 좋다. 가능하다면 문제점, 원인, 제안을 각각 세 가지 정도씩 말하는 것이 발표자와 청중 모두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다.

Action 부분에서는 시선처리, 손 동작 등 발표 시 발표자의 직접적인 모습과 관련한 포인트를 강의하였다. 시선은 일명 ‘지그재그 시선처리법’이라고 하여 먼 곳부터 지그재그로 시선을 두어 변화를 주는 것이 좋다. 손 동작은 첨탑 모양을 살려 상대방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다.

마지막으로 Color 부분에서는 의상이 줄 수 있는 인상에 대해 설명하였다. 처음 관계자를 대할 때에는 그 발표 내용 혹은 상대방, 기업문화 등 여러 가지 면을 고려하여 그 성격에 따라 주황(신선, 즐거움), 분홍(안정, 배려, 모성애), 파랑(커뮤니케이션, 긍정, 건강함)에서 선택하여 의상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앞서 배운 제안서 발표 전략을 습득한 후 수강생들이 개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사소개서 또는 제안서를 발표하면서 내용 및 자세 등에 대해 검토하고 리뷰하여 발표 스킬을 향상시켰다.

브릿지협동조합은 제4섹터 조직을 대신하여 공공부문 계약의 체결 및 관리를 하고 있다. 브릿지는 컨소시엄 방식을 사용하여 입찰절차를 관리하고, 사회적경제기업으로 구성된 공급망을 구축하여 제4섹터의 중소 공급자들이 큰 규모의 공공부문계약을 위해 경쟁하고 계약의 이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브릿지협동조합은 2014년에 설립되었으며 2015년 10월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및 고용노동부 주최로 ‘맞춤형 아카데미’를 강의하고, 세종시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과복지연구소 주최로 ‘사회적경제기업 아카데미’, 12월에는 서울시 마포구 사회적경제생태조성지원사업단 주최로 사회적경제 세미나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진출을 위한 전략과 방안’, 2016년 3월에는 강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최로 ‘사회적경제 이해와 사례’ 등의 다양한 컨설팅과 교육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bridgecoo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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