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키친디자이너 양성 노동부훈련기관에 위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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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코스피 009240
2005-09-22 10:16
서울--(뉴스와이어)--종합 홈 인테리어 업체인 한샘(대표이사 최양하 www.hanssem.com) 은 노동부 훈련기관인 ‘평화아카데미’(원장 김준탁)와 키친디자이너(한샘 키친프라자 직원) 양성교육에 대한 인력양성위탁 업무협정을 22일 체결하고 10월부터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샘 부엌대리점인 ‘키친프라자’에서 근무하게 되는 키친디자이너는 한샘에서 일주일간의 입문교육 후 소속대리점에서 OJT를 실시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앞으로는 노동부 위탁훈련기관인 ‘평화아카데미’에서 3개월간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부엌전문가로 육성된다.

한샘 부엌유통사업본부장은 “부엌가구는 단순히 제품만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과 함께 설계가 동반되는 전문적인 제품으로 한샘은 대리점사원을 ‘키친디자이너(KD)’라고 명명하고, ‘키친스쿨’이라는 양성과정을 개발, 시행하여 왔다. 또한 일주일간의 교육으로는 제품지식과 설계능력을 마스터 하는데 한계가 있어 이번에 평화아카데미에 키친스쿨 과정을 위탁하여 3개월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부엌전문가 육성에 혁신을 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평화아카데미에서 실시하는 이번 교육과정에서 한샘의 키친디자이너는 강화된 부엌관련 지식과 설계교육, 그리고 상담과 예절 교육을 받게되며, 교육수료 후에는 부엌가구 전문가로서 대리점 배치 직후 성과를 낼 수 있는 인력으로 양성될 계획이다.

한샘은 9월 24일까지 키친디자이너를 모집하여 28일 면접을 통해 10월 10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3개월간 평화아카데미를 통해 첫 위탁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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