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릿, 사고 예방하는 블랙박스 PLK ‘옵티언’에 GNSS 모듈 ‘SL869 V2’ 공급

2016-03-18 11:32
서울--(뉴스와이어)--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모듈 및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인 텔릿(대표 데릭 상)이 ADAS 전문기업 피엘케이테크놀로지(대표 박광일)의 첨단운전시스템과 고사양 블랙박스가 결합된 ‘옵티언’에 자사 ‘SL869 V2’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피엘케이테크놀로지(이하 PLK)는 2000년 현대자동차 사내벤처로 시작하여 2003년 분사 창립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ADAS)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이다. PLK의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은 카메라 영상 센서를 통해 주행 중 차선, 차량, 광원, 신호등, 보행자 등을 인식하여 위험한 상황 발생시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세계 최초로 칼라영상인식기반 차선이탈경보시스템(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LDWS)을 개발하여 2006년부터 현대자동차 상용차에 적용하였으며 성능을 인정받아 2009년부터 현대기아자동차 승용차 모델을 시작으로 현재 미국, 유럽, 중동, 중국, 호주 등 전 세계 15 모델의 차량에 ADAS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텔릿의 GNSS 모듈이 적용된 PLK의 에프터마켓 제품 ‘옵티언(OPTIAN)’은 첨단운전지원시스템과 Full HD 해상도의 영상 블랙박스가 결합된 제품으로 차선이탈경보, 앞차추돌경보, 앞차출발알림 기능을 구현해 주로 사후처리에 사용되던 블랙박스의 기능을 사고 ‘예방’ 수준으로 끌어올린 신개념 제품이다. 옵티언은 텔릿 ‘SL869 V2’ GNSS 모듈을 통해 속도 정보를 수신하고 속도, 차량간 거리 등을 계산해 추돌위험을 미리 알릴 수 있도록 구현되었다.

옵티언에 사용된 텔릿 SL869 V2 모듈은 GPS, QZSS, 글로나스 (Glonass)를 지원하며 갈릴레오(Galileo) 및 컴파스/바이두(Compass/Beidou)도 지원한다. 손쉬운 통합과 뛰어난 배터리 수명이 특징이며 차량 및 각종 산업 기기, 웨어러블 디바이스, 텔레매틱스 애플리케이션 등에 탑재할 수 있는 모듈로 GPS와 글로나스를 동시에 추적 후 정확한 위치 결정 정보를 수신함으로써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에 높은 안정성을 제공한다.

텔릿 한국 영업을 총괄하는 김희철 상무는 “텔릿의 GNSS 모듈은 오토모티브 분야를 포함, 다양한 산업군에 사용되고 있다. 특히 자율주행 차량을 비롯한 첨단운전시스템 환경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이번 PLK와의 협력을 통해 운전자의 안전을 지키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스 개요

텔릿은 세계적인 IoT 선도기업으로 모든 종류의 셀룰러 통신 모듈 및 GNSS, 근거리/장거리 무선 모듈, IoT 커넥티비티 기획 및 IoT 플랫폼 서비스 등 엔드-투-엔드 기반 IoT 구축을 지원한다. 텔릿은 IoT 포털을 통해 고객들이 간편하게 IoT 시스템을 온보드(onboard) 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리스크 및 비용을 줄이고 시장 출시 속도를 단축시키며, 자산 관리에 관련된 복잡성을 제거하도록 돕는다. 또한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 텔레매틱스, 산업 자동화 등 전세계 다양한 버티컬 시장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텔릿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tel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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