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커뮤니케이션즈 “로또 694회 2등 당첨자 3명, 모두 같은 로또 포털 회원”

2016-03-20 09:30
서울--(뉴스와이어)--로또 694회 2등 당첨자 3명이 모두 같은 포털에서 나와 눈길을 끌었다.

리치커뮤니케이션즈에 따르면 694회 2등 당첨자 3명은 자신의 당첨용지와 후기를 해당 포털에 직접 인증했다.

694회 2등 당첨자는 장석원(가명) 씨, 이지호(가명) 씨, 곽민정(가명) 씨다.

장석원(가명) 씨는 “친구따라 시작한 로또가 2등에 당첨됐다”며 “자신의 친구는 꽝이다. 미안하기도 하고 기분이 좋기도 하다”고 밝혔다.

장 씨는 후기에서 “친구한테 내 당첨 소식은 나중에 말해줄 생각”이라며 “재미삼아 시작한 로또가 이렇게 큰 행운으로 돌아와서 마냥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이지호(가명) 씨는 “생각지도 않은 선물에 감사드린다”며 “교통 사고를 당해 거동이 불편한 상태다. 사고 여파로 움직임에 제약이 있어 아내가 대신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첨의 영광을 아내에게 바친다”고 말했다.

이 씨는 “아내가 많이 힘들고 고생도 했을 텐데 옆에서 묵묵히 있어주고 도와줬다”며 “아내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곽민정(가명) 씨는 “대출이 많아서 로또를 시작했다. 직장생활 10년 동안 남은 것은 빚 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는 후기에서 “가족들도 알지 못하는 빚이 있다”며 “매달 마이너스여서 여기저기서 대출 받아 썼지만 한계가 있었다”고 밝혔다.

과도한 빚에 괴로웠다는 그는 “모든 신들께 로또에 당첨시켜 달라고 빌기까지 했다”고 밝혔다.

2등 당첨금에 대해 곽 씨는 “바로 근처 농협에 가서 당첨금을 찾아와 빚부터 갚을 것”이라며 “한 줄기 빚이 내려와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당첨 사실을 공개한 3명의 694회 2등 당첨자들은 모두 같은 로또 포털 회원인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당첨자들은 모두 로또 포털에서 번호를 받아 수동으로 구입하던 중 2등에 당첨된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내용은 로또 포털 로또리치 당첨후기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곳은 현재까지 1등 47명을 배출해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기록원 인증 국내 최다 1위 배출 기록도 갖고 있다.

리치커뮤니케이션즈 개요

(주)리치커뮤니케이션즈는 국내 NO.1 로또복권 정보 제공 사이트인 로또리치를 운영하고 있다.

로또리치 당첨자 후기 게시판: http://www.lottorich.co.kr/hof/list.html?srt=2

웹사이트: http://www.lottorich.co.kr

연락처

리치커뮤니케이션즈
홍보팀
박건 팀장
02-2017-7931/7944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