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랩, 역경을 극복하는 방법을 담은 에세이 ‘용서, 나를 위한 선택’ 출간

성경에서 찾아낸 가족 간의 화해와 용서, 그리고 성장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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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
2016-03-22 09:40
서울--(뉴스와이어)--북랩이 최근 성경 속에 등장하는 인물 ‘요셉’의 이야기를 빌려 삶에 관한 치열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 에세이 ‘용서, 나를 위한 선택’을 펴냈다.

살다 보면 불행한 일이 한 번에 몰려오는 것 같고 뭘 해도 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다. 이렇듯 고난과 역경에 봉착했을 때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하는지 힌트를 줄 책이 출간됐다.

이 책은 가족과 분리된 채 성장과 발전을 이루는 요셉의 삶과 흩어진 가족 공동체를 복원하기 위한 그의 노력을 다각도로 탐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여러 철학자와 유명인들의 말과 이야기를 빌려 내용을 다양화했고 설득력을 높였다.

저자 이재용은 26년간의 교육활동을 통해 개인의 성장과 관련된 내적 문제에 대하여 깊이 알아보고자 하였다. 인간의 발전과 변화를 방해하는 인간 내부에 도사린 불안과 두려움의 요인을 찾아내고 그 극복과 치유방법에 대하여 해답을 찾아보고자 이 책을 썼다.

요셉에게 시련은 거센 폭풍이 휘몰아치듯 예고 없이 찾아와 모든 것을 앗아갔다.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한 요셉을 시기 질투한 형제들이 그를 이집트 노예로 팔아버리는 사건으로 그의 시련은 시작된다. 사랑하는 아버지와의 헤어짐, 낯선 이집트에서의 종살이, 여주인의 모략에 빠져 감옥살이까지 그는 과연 형제들을 용서할 수 있을까.

저자는 “우리는 자신에게 고통을 준 이를 용서했을 때나 절대 받아들일 수 없을 것 같은 사람을 용서하게 되었을 때 길고 긴 어두운 터널을 벗어나 드넓은 세상의 환한 빛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며 “가해자의 폭력적인 언어와 행위들이 우리 삶에 들어와 있지 않게 하려는 자유로운 삶의 표현방식이 용서”라고 밝혔다.

요셉이 어려운 상황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시련에 대처하는 올바른 자세를 배우게 한다. 또한 그 후의 여정을 통해 가족 간의 화해와 용서 그리고 따뜻한 사랑을 보여줌으로써 진정한 가족이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작가 이재용은 경북 문경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용산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였다. 현재 포항에 있는 세화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용서, 나를 위한 선택
이재용 지음 | 152×225 | 274쪽 | 14,000원 | 2016년 3월 21일 출간

북랩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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