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신용평가, 정유사 및 관련 지주사 신용등급/등급전망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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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신용평가
2016-03-23 08:17
서울--(뉴스와이어)--NICE신용평가가 정유사 및 관련 지주사 신용등급/등급전망을 조정했다.

[GS칼텍스]

GS칼텍스는 국내 최고 수준의 고도화비율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정제마진 확대시기에 영업현금창출 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2015년 말 순차입금 수준을 4.4조원까지 감축하였다. 또한 회사는 중단기적으로 예정된 대규모 투자가 없어 영업창출현금의 내부유보 및 이를 통한 재무역량 제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S-Oil]

S-Oil은 투자를 축소 중인 타 정유사들과 달리 2017년까지 울산에 잔사유 고도화 콤플렉스와 올레핀 다운스트림 콤플렉스 등 신규공장 건설을 계획중에 있다.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2015년 말 기준 0.9조원 수준에 불과한 순차입금 규모와 우호적인 영업환경 등을 고려할 때 신용도를 훼손할 만한 수준의 재무부담 발생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GS, GS에너지]

에너지는 GS칼텍스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중간 지주회사로 2015년 말기준 총자산에서 GS칼텍스의 지분이 58.1%를 차지하고 있으며, 5년간 매출에서 GS칼텍스의 비중이 52.9~100.0%를 차지하는 등 GS칼텍스와의 신용위험 긴밀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GS는 GS에너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2015년 말 기준 총자산에서 GS에너지의 비중이 58.1%를 차지하고, 5년간 매출에서 GS칼텍스 및 GS에너지의 비중이 36.2%~62.4%를 차지하는 등 GS에너지와 GS칼텍스와의 신용위험 긴밀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연대보증부 채권]

SK종합화학, SK인천석유화학의 연대보증부 채권의 경우 SK이노베이션과 SK에너지의 연대보증이 제공되고 있어, SK이노베이션 및 SK에너지의 신용등급 변경으로 상기 무보증사채의 등급전망이 변동되었다. SK이노베이션은 E&P사업부문에서의 영업손실에도 불구하고, 타 정유사 대비 NCC보유를 통한 석유화학부문의 제품 다각화와 해외 정유사와의 JV를 통한 윤활기유 생산능력 확보로 지역다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15년 4.3조원 수준의 차입금 감축이 이루어졌다.

[현대오일뱅크(추후 검토)]

현대오일뱅크는 높은 고도화율, 설비효율성, 유종다변화 등을 통해 안정적인 영업실적을 시현하고 있으며, 우호적인 영업환경을 바탕으로 2015년 큰 폭으로 개선된 영업현금창출력을 나타냈다. 다만, 현대중공업 계열사로서 최근 계열의 사업위험 및 재무위험이 큰 폭으로 확대됨에 따라 계열로의 자원 유출 가능성 등 계열관련 부담요인이 상존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의 영업실적 및 재무역량의 개선이 신용위험 완화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열의 신용도 변화 및 해당 요인이 현대오일뱅크의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한 상황으로, 현대중공업 및 주요 계열사의 정기평가 시점에 현대오일뱅크의 신용등급을 검토할 계획이다.

NICE신용평가는 향후에도 유가변동, 정제마진 변동 등 정유사업의 핵심 지표를 모니터링하는 한편, 정유사별 재무부담 추이 및 계열요인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등급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관련 참고 자료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와 동시 게재된 Market Comment ‘정유사 및 관련 지주사신용등급/등급전망 조정’을 참고하면 된다.

NICE신용평가 개요

NICE신용평가는 1986년 9월 한국신용정보로 설립된 이래 국내 금융 및 자본시장에서 가장 신뢰받고 영향력 있는 신용평가사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현재 일반기업 및 금융회사 신용평가, SF신용평가, 사업성평가, 가치평가, 정부신용평가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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