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온 투룸PVR, 해외전자전시회IFA에서 격찬
아리온은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소비자 가전 무역 박람회인 [IFA 2005]에 40m2단독부스를 마련하고 차세대 셋톱박스 기술인 투룸PVR 및 다양한 미래형 수신기 제품을 선보였다.
IFA 는 세계 78개 국가로부터 1,000 명 이상의 참가 기업과 약 30만 명의 방문객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 무역박람회로, TV,컴퓨터 및 게임, 음향장치 및 자동차용 미디어장치, 디지털 이미지 및 음향, 개인 통신 장치, 위성, 네트워크 및 케이블장치 등 방대한 전시품목으로 인해 세계 약 6,800여 개의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는 세계적인 행사이다.
아리온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텔레비전이 여러 대 있는 가정에서 한 대의 셋톱박스로 원하는 프로그램을함께 혹은 따로 시청하며 가족 공감대를 형성하는 편리하고 안락한 생활을 구현하는 생활 속의 디지털가전의 세계를 시연했다.
디지털 기술 선두기업만이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인 투룸PVR(제품명: AF-9400PV2R)은 셋톱박스한 대로 두 대 이상의 기능을 구현하는 혁신적인 신 개념의 제품으로, IFA전시회에서도 그 희소성으로 단연 주목을 받았다.
투룸PVR제품은 미국 제조업체 에코스타사를 제외하고는 안정적인 제품화에 성공한 업체가 드문 기술 장벽이 높은 혁신적인 제품이다. 특히 기능이 두 배가 되었으나 제품의 크기는 일반 제품과 동일한 것은 아리온만의 독자적인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기술력이 뒷받침 되었기에 가능했다.
투룸 PVR은 한 대로 두 대 이상의 TV를 연결하여 취향에 따라 서로 다른 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 미래형 셋톱박스로, 서로 다른 화면을 시청하기 위해서 텔레비전마다 별도의 셋톱박스를 필요로 했던 기존의 기술 개념을 진일보시킨 차세대형 셋톱박스이다.
아리온의 투룸 PVR은 다른 방에 설치된 TV를 관리할 수 있어, 방영 중인 화면을 함께 또는 따로 보는 것은 물론 선호채널 설정 내용을 가져오거나 특정 채널 등을 볼 수 없도록 할 수 있으며, 이 모든 동작은 리모콘을 통해 벽을 넘어 무선으로 조작할 수 있다. 그리고 전통적인 PVR의 제품적인 특징 역시 모두 갖추고 있어 방송 중인 화면을 되감아 다시 보거나, 1채널을 보며 4개 채널을 녹화하는 트윈튜너 기능 역시 안정적으로 구현이 된다.
IFA전시회를 통해 해외 바이어 들로부터 격찬을 받은 아리온은 유럽과 북미를 위시한 해외시장으로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10여 개의 유럽국가를 포함한 바이어로부터 기존 제품에 대한 500만불의 수주를 올렸고, 새로운 바이어 발굴과 다양한 신제품의 출시를 통해 향후 약 200만불 정도의 추가적인 신규 오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리온은 해외 방송사로의 매출 확대를 위해, 방송사가 선호하는 CAS 탑재한 제품과 PVR을 연계시킴으로써 방송사 침투 전략을 제품으로 가시화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네덜란드, 독일, 영국 등의 바이어들과 방송사 납품을 위한 협의가 진행 중이다.
아리온 개요
위성방송 수신기, PVR, 디지털 셋톱박스, 지상파방송, 케이블방송 수신기, DAB, 디지털 라디오
웹사이트: http://www.ar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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