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중공업, UAE 화성탐사선의 H-IIA 발사서비스 신규 수주
아랍에미리트 우주국(UAESA)은 EMM에 대해 행정적, 재정적 책임을 지며, MBRSC는 우주선 희망호의 설계와 개발, 모든 EMM 단계의 실행 그리고 H-IIA 발사체와 관련된 기술적 조정을 책임진다.
앞서 미쓰비시중공업이 수주한 3개 주문은 2012년 한국항공우주연구소(KARI)가 발사한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 3호(KOMPSAT-3), 2015년 텔레샛 캐나다(Telesat Canada)가 발사한 TELSTAR 12 VANTAGE 통신 및 방송 위성, 2018년에 발사될 예정인 MBRSC의 칼리파샛(KhalifaSat) 위성 등이다.
전 에미리트 고등과학기술연구소(Emirates Institution for Advanced Science and Technology, EIAST)인 MBRSC는 2006년 UAE 정부에 의해 새로 설립됐다. MBRSC는 위성 제작과 시스템 개발에 대한 연구와 개발 그리고 위성 이미지를 통한 지구 관측 등을 포함한 중동 지역의 과학기술 부문의 발전을 주도한다.
H-IIA 로켓은 일본에서 가장 신뢰도가 높은 최신 발사체이다. 미쓰비시중공업은 H-IIA 로켓이 96.7%(30개 발사체 중 29개 성공)의 높은 성공률을 자랑하며, 또한 지금까지 정확한 발사 시간으로 고객의 큰 만족을 사고 있다고 밝혔다.
미쓰비시중공업은 1975년 일본에서 국가 우주개발프로그램이 시작된 이래 일본의 우주 발사체의 개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인 JAXA(Japan Aerospace Exploration Agency)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은 미쓰비시중공업은 H-IIA 13호기(2007년 9월 발사)와 H-IIB 4호기(2013년 8월 발사) 로켓의 제작에서 발사까지 모든 것을 처리한다.
EMM의 희망호 우주선 발사를 위해 아랍에미리트와 맺은 파트너십을 통해 미쓰비시중공업은 일본의 우주산업을 발전시킬 뿐 아니라 아랍에미리트의 우주 관련 활동에도 다방면에서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미쓰비시중공업(Mitsubishi Heavy Industries) 개요
미쓰비시중공업(MHI)은 도쿄에 본사가 있는 세계적인 중장비 제조업체로서, 2015년 3월 31일에 마감한 2014회계연도에 연결매출 3조 9921억 엔을 달성했다. 미쓰비시중공업의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 라인업에는 조선, 발전소, 화학플랜트, 환경시설, 강구조물, 산업기계류 및 일반기계류, 항공기, 우주시스템, 공기조절장치 등이 있다.
자세한 정보는 MHI 웹사이트. (http://www.mhi-global.com/index.html) 에서 볼 수 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60322005642/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www.mhi-global.com
연락처
미쓰비시중공업(Mitsubishi Heavy Industries, Ltd.)
다니엘 로치만(Daniel Lochmann)
홍보이사
+81-(0)80-1009-9277
mhi-pr@mhi.co.jp
Fax: +81-(0)3-6716-5929
이 보도자료는 Mitsubishi Heavy Industries, Ltd.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뉴스와이어는 편집 가이드라인을 준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