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스 e스풀, 무대에서 빛을 발하는 ‘e체인 케이블 릴’ 소음 방출 테스트 완료

성공적 소음 테스트로 무대 설비와 같은 소음 민감 분야 적용에 탁월한 성능을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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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구스
2016-03-23 14:30
서울--(뉴스와이어)--독일 쾰른에 기반을 두고 있는 모션 플라스틱 전문가 이구스는 약 830평 규모의 업계 최대 실험실을 보유해 생산 품목 전체가 이 곳의 다양한 테스트를 거치게 되어 있다. 실제 적용 조건을 구현한 e체인 테스트 설비만 180개로, 매년 진행되는 기본 및 개별 테스트 수가 약 3,000개에 달한다. 여기에는 다양한 온도 및 압력 테스트, 화학 약품에 대한 접촉 테스트까지 광범위한 분야가 포함된다.

이번 e스풀의 소음 방출 테스트 역시 여기서 이루어졌다.

e스풀은 슬립 링이 필요 없는 케이블 일체형 시스템으로 에너지 및 신호를 안전하게 가이드함은 물론 소음 레벨 역시 46 dB(A)로 매우 조용한 주행 능력을 증명했다. 아주 타이트한 곡률 반경과 적은 설치 공간 소요로 기존의 케이블 릴을 대체해 줄 훌륭한 대안으로 예상된다.

회전 운동의 구현을 위해 트위스터 밴드가 사용되었으며, 전체 확장 길이 12m의 e체인을 통합 리턴 스프링이 탄탄하게 유지시켜준다. 소음 테스트를 위해 구현된 이번 e스풀은 2월 24,000 더블 스트로크를 완료하였으며 현재까지도 문제 없이 가동되고 있다. 수명에 대한 e스풀의 성능도 테스트를 통해 증명된 셈이다.

일반적인 e스풀의 수명은 어플리케이션 및 적용 요건에 따라 달라지지지만 대략 1백만 스트로크에 달하며 75,000 더블 스트로크 후에는 스프링을 교체하는 것이 좋다. 체인과 함께 케이블 또한 매우 부드럽게 라우팅되며 구동 케이블 수에 따라 트위스터 밴드 수가 하나 또는 두 개로 달라진다. 표준 규격으로는 4m부터 14m까지 가능하며 프로젝트의 성격에 따라 컴팩트 사양 또는 장거리 특화(최대 50m) 모델로 제공되기도 한다.

chainflex 케이블로는 화재 안전을 위한 할로겐 프리 사양의 TPE 외피를 선택할 수 있으며, 전 방향 가이드를 지원하는 스트레인 릴리프 옵션 역시 추가할 수 있다. 무대 설치처럼 소음에 민감한 부분이나 제한된 설치 공간에 매우 적합하며, 무대뿐만 아니라 최근 들어 소음 제한 기준이 공공연하게 거론되는 공장이나 물류 센터에도 적용해 볼 수 있다.

한국이구스 개요

igus는 독일 쾰른에 위치한 본사를 중심으로 전 세계 곳곳에 뻗어있는 36개 지사 및 판매 센터를 확보한 다국적 기업이다. e체인, 케이블, 베어링이 주요 품목이며 생산되는 모든 제품은 시험과 검사를 거쳐 품질이 입증된 제품만을 출고하고 있다. igus제품은 일반 금속 기계 부품들과는 달리 igus만의 특수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재질로 경량, 저소음, 무보수, 무급유, 비용 감소 등의 차별화 된 수 많은 장점들을 제공한다. 공작기계, 중장비, 크레인, 항만, 포장, 식품, 컨베이어, 의료, 로봇, 자동차 산업 등 거의 모든 산업에 적용 가능하기 때문에 기계를 위한 최적합 솔루션을 멀리서 찾을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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