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명한 선거전문가, 기술 활용한 선거 개선 방안 논의
이번 제3회 정기 연례총회에서는 2명의 신임 회원이 임명됐다. 나이지리아 독립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아타히루 무하마두 예가(Attahiru Muhammadu Jega) 교수와 멕시코 연방 선거관리기구 회장을 지낸 레오나르도 발데스 주리타(Leonardo Valdés Zurita) 박사이다.
IEAC의 리차드 수드리에트(Richard Soudriette) 회장은 “우리는 선거 관리자들이 직면한 몇몇 난관에 21세기식 솔루션을 적용하기 위해 어떻게 기술을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했다”며 “협의회 회원들은 혁신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선거관리 부문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데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수드리에트 회장은 1988~2007년 동안 워싱턴DC 소재 국제선거시스템재단(International Foundation for Electoral Systems, IFES) 창립 회장을 지냈다. 이번 런던에서 열린 총회에 참석한 다른 IEAC 회원은 다음과 같다. 남아프리카 독립선거관리위원회 전 위원장 브라갈리아 밤(Brigalia Bam), 미국 선거보조위원회 전 위원 폴 드크레고리오(Paul DeGregorio), 영국 선거관리자협회 전 회장 찰스 라샴(Charles Lasham), 인도 선거관리위원회 전 위원장 S.Y. 카라이시(S.Y. Quraishi) 등이다.
스마트매틱의 안토니오 무지카(Antonio Mugica) CEO는 “IEAC는 스마트매틱에게 선거 관련 최고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포럼을 마련해 주었고 협의회 회원들은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선거를 운영해온 경험과 통찰력, 모범사례들을 공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런 전문성을 활용해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선거시스템 설계를 지원하고자 한다”며 “선거 관리는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만큼 최고의 전문가에게 배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스마트매틱 회장 마크 말록-브라운(Mark Malloch-Brown) 경은 “IEAC의 설립은 기술을 선거에 활용하는 것의 중요성을 입증하고 또한 이의 적절하고 효과적인 실행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한 스마트매틱의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매틱(Smartmatic) 개요
스마트매틱은 2000년 미국에서 설립되었으며 투표 기술과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이다. 현재 투표 자동화를 개척하고 있는 8개국 중 벨기에, 브라질, 에스토니아, 필리핀, 미국, 베네수엘라 등 6개국에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5개 대륙에서 치러진 각종 선거에서 25억 표 이상의 투표를 처리해왔다. 전세계 12개 사무소의 600여 직원으로 이루어진 조직을 통해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본사는 영국 런던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www.smartmatic.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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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선거자문협의회(IEAC): http://goo.gl/az4W7H
웹사이트: http://www.smartmat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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