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사, B777X 캐빈 서비스 시스템 프로그램 공급사로 파나소닉 아비오닉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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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asonic Corporation
2016-03-23 17:50
오사카, 일본--(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파나소닉 코퍼레이션(Panasonic Corporation)이 기내 엔터테인먼트 및 커뮤니케이션의 세계 선두업체로서 파나소닉의 자회사인 파나소닉 아비오닉스(Panasonic Avionics)가 신형 보잉 777X(Boeing 777X) 항공기에 대한 캐빈 서비스 시스템(Cabin Services System, CSS)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오늘 발표했다. 파나소닉은 현재 보잉 787 드림라이너(Boeing 787 Dreamliners)와 747-8 인터콘티넨탈(747-8 Intercontinental) 항공기에 CSS를 공급하고 있다.

파나소닉의 CSS는 확장성이 좋은 데이터베이스 기반의 이더넷 네트워크로서 기내방송, 기내 인터폰, 환경 제어 같은 주요 기내 기능을 제공한다. CSS는 기내 엔터테인먼트와 연결 솔루션을 포함해 에어프레임 네트워크 상의 기타 비행 시스템 및 기내 조명을 직접 통합 제어한다.

파나소닉 아비오닉스의 폴 마기스(Paul Margis) 사장 겸 CEO는 “이번 계약은 파나소닉과 보잉 관계가 더욱 성장하고 있음을 반영한다”며 “또한 777X 프로그램의 핵심인 승무원과 승객에 대한 지속적이고 혁신적인 혜택과 CSS의 핵심인 신뢰도를 결합하고자 하는 우리의 노력이 성공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777X는 320건의 주문과 계약이 성사된 세계 최대의 가장 효율적인 쌍발 엔진 제트기이다. 기내는 더 커진 창과 더 넓어진 객실, 새로운 조명, 그리고 파나소닉 CSS로 제어되는 기내 전자제품을 갖춘 구조로 개선됐다.

파나소닉 아비오닉스 코퍼레이션(Panasonic Avionics Corporation) 개요

파나소닉 아비오닉스 코퍼레이션은 기내 엔터테인먼트와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공급하는 세계 선두기업이다. 이 회사의 동급 최고 솔루션은 전문유지관리서비스 지원으로 승객에게 풍성하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해 최고의 비행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기내 서비스와 함께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의 개선된 품질과 솔루션, 출시기간 단축, 전체적인 비용 절감의 효과도 제공한다.

1979년에 설립된 파나소닉 아비오닉스 코퍼레이션은 미국 기업이며 북아메리카 파나소닉 코퍼레이션(Panasonic Corporation of North America)의 자회사다. 그리고 북아메리카 파나소닉 코퍼레이션은 파나소닉 코퍼레이션(Panasonic Corporation)의 북아메리카 지역 주요 자회사이다. 캘리포니아 레이크 포레스트에 본사가 있는 파나소닉 아비오닉스 코퍼레이션은 세계 80개 지역에서 41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8000개 이상의 기내 엔터테인먼트(IFE) 시스템과 1000개 이상의 기내 연결 솔루션을 전세계 유력 항공사에 공급한다. 자세한 정보는 www.panasonic.aero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나소닉(Panasonic) 개요

파나소닉 코퍼레이션(Panasonic Corporation)은 소비자가전, 주택, 자동차, 기업 솔루션 및 디바이스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전자 기술 고객 솔루션을 개발하는 세계적인 선도기업이다. 1918년 설립 이래로 파나소닉은 세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현재 전 세계에 468개 자회사와 94개 관계회사들을 운영하고 있고 2015년 3월 31일 마감 회계연도 기준 7조 7150억 엔의 연결순매출을 기록했다. 다양한 사업부에서 혁신을 통한 새로운 가치 추구를 지향하고 있는 파나소닉은 고객을 위한 더 나은 삶과 더 나은 세상을 창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파나소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http://www.panasonic.com/glob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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