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 인민망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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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16-03-24 09:49
세종--(뉴스와이어)--한국과 중국의 국가홍보를 대표하는 해외문화홍보원과 인민망이 손을 잡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영국)은 24일(목), 한국프레스센터 9층 인민망 한국지국에서 인민망 한국지국(지국장 저우위보)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박영국 원장과 저우위보 지국장은 ▲양국 문화와 언어를 홍보하기 위한 상호 교류 사업 추진과 ▲정부대표 다국어 포털 ‘코리아넷’과 인민망 한국채널의 콘텐츠 공유 및 취재 협력, ▲중국 언론인 초청 사업 및 인적 교류 프로그램 협력, ▲중국 현지 한국홍보사업 관련 교류프로그램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에 서명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의 첫 협력 사업으로 한국어교육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하여 중국 국영 교육방송(CETV)을 통해 중국 전 지역에 방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실현되면, 중국방송에서는 최초로 한국어교육 방송이 방영되게 된다.

1997년 1월 1일에 창설된 인민망(人民網)은 중국최대 일간지 ‘인민일보(人民日報)’가 뉴스를 중심으로 구축한 세계 최대의 온라인포털이다. 인민망은 15가지 언어, 16가지 버전으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글과 사진, 동영상, 웨이보(微博)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매일 실시간으로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뉴스를 전하고 있다.

코리아넷: http://www.korea.net
한국채널: http://korea.people.cn
인민망: http://people.cn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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