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센터, ‘제1차 찾아가는 현지 심화직무교육’ 이달 말부터 인천에서 실시
원거리 거주 교육생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
인천 현지 심화직무교육
이번에 실시되는 현지심화교육은 경인센터가 인천지역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수원 소재 교육센터로 소집 시 발생하는 원거리 출퇴근 부담감을 해소하고 맞춤형 현지교육으로 교육 편의성을 제고한다는 취지 하에 ‘14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입대일로부터 1년 이내의 근무자 중 기본직무교육(2주, 67시간)을 수료한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수발보조 심층이해’, ‘대상자 문제행동 대처요령 및 개인정보보호’ 등 복무 중간 시기에 필요한 복무역량 강화교육과 진로전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복무와 진로탐색’ 및 ‘복지제도와 사회공헌’ 등 총 8개 교과목으로 진행된다.
경인센터 황운성 센터장은 “경인센터는 사회복무요원에게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심화과정도 근무기관 유형별로 세분화가 필요하다는 현장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올해부터 아동심화과정을 추가 신설 운영하는 바, 관계 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경인센터는 2008년부터 경기남부 및 인천지역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2주간의 전문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공공기관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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