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 재도약을 위한 물리적인 기틀 마련

직무교육장 확장을 통한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인재 양성 노력

청원--(뉴스와이어)--‘하나, 둘, 셋, 넷, 하나, 둘, 셋, 넷’ 모형마네킨 ‘애니’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다. 또 옆방에서는 휠체어를 타고, 목발을 짚고, 안대를 착용한 채 흰지팡이를 이용한 장애체험이 한창이다. 부산 동구 수정동에 위치한 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의 25일 교육 풍경이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최익정)는 2008년부터 부산 동구 수정동 협성타워 14층에 위치하여 부산·울산·경남지역 사회복무요원들의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9년째를 맞고 있는 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는 10주년을 앞두고 물리적인 확장을 통한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기존 14층과 더불어 15층까지 교육장을 확장하였다. 기존에 14층만으로는 협소한 강의실, 부족한 체험교육장으로 교육진행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에 15층까지 교육장을 확장함으로서 넓은 강의실 확보, 노인·장애인 체험교육장 및 응급처치법 실습장을 갖추게 되었다. 기존에는 체험교육장이 협소하여 강의실 및 복도까지 활용하여 노인·장애인 체험교육을 하였으나 이제 넓은 체험교육장을 확보함으로서 보다 다양하고 효과적인 교육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강의실에서 책걸상을 밀어놓고 진행되던 응급처치법도 별도의 실습교육장을 확보하여 전문적인 재난안전 및 응급처치 실습을 실시할 수 있게 되었다.

최익정 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장은 “이번 교육장의 확장은 단지 물리적인 공간의 확대를 넘어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가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는 2008년 사회복무제도 시행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보건소등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대구, 경인, 광주, 대전 등 6개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2주간의 특화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직무교육은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 습득은 물론 체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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