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사, 2015년 전국 포장이사 이동 건수에 따른 통계 분석

뉴스 제공
다이사
2016-03-28 15:07
서울--(뉴스와이어)--작년 2015년 한 해 동안 발생한 지역별, 가구 규모별 전출입 건수 통계를 보면 전년도에 비해 이동건수가 비슷한 추이를 보이나, 지역별 이동 추이 및 1인 가구 이동 추이에는 다음과 같은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최근 사회 분위기를 많이 반영한 수치로 추정된다.

◇1인 가구 이동 건수 증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작년 한해 동안 총 4,760,658건의 전출입이 발생하였으며, 그 중 약 70%에 해당하는 약 325만건이 1인 가구 전출입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2014년 1인 가구 이동수 3,166,224건에 비해 약 8만건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늦어지는 결혼 연령, 1인 가구수 증가 등 최근 사회 분위기가 잘 반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탈 광역시 인구 증가

서울시의 경우 전출 1,032,191건, 전입 978,123건으로 전입보다 전출 가구수가 더 많아진 반면, 경기도는 반대로 전입 가구수가 더 증가하였다.

급격히 높아진 전세가격 및 주택비용을 피해 서울 주변 신도시나 수도권으로 이사를 하는 가구가 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서울시는 3월 중 1천만 시대를 마감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기도는 이에 반해 인구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외에도 관공서 이전 등의 이유로 세종시로 유입되는 가구수도 큰 수로 증가하고 있으며, 제주도 지역으로 유입되는 가구수가 많아진 것도 눈여겨 볼 만하다.

전국 포장이사 업체와 이사를 필요로 하는 고객을 연결해주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인 다이사는 작년 한해 동안 다이사를 이용한 포장이사 고객 중 서울에서 이사를 한 고객의 약 28%가 서울 밖으로 이사하였다며 그 중 반 이상인 16%가 경기도로 이사했다고 밝혔다.

또한 타지역에서 서울로 이사한 건수에 비해 서울에서 타지역으로 이사하는 고객의 수가 훨씬 많이 증가했다며 이는 지난해 통계청에서 밝힌 전출입 이사 건수와 이사 이동 건수가 비슷한 그래프를 형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1인가구 원룸이사 건수와 탈 광역시 현상은 올해 들어서 더욱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신도시 교통이 편리해지면서 더 좋은 환경의 신도시로 이사를 하는 가구가 늘고 있음을 단편적으로 보여준다고 밝혔다.

다이사 개요

다이사는 전국 포장이사 업체와 고객들을 연결해주는 O2O 스타트업 회사다. 서비스 개시 이후 작년 하반기 6개월동안 약 5만여명의 방문자와 3만여명의 서비스 이용자가 발생하였으며, 고객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인구이동 및 이사 관련 데이터를 취합하고 발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24.co.kr

연락처

다이사
기술개발연구소
김형욱 이사
02-868-2484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