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암병원-마크로젠, ‘유전정보 기반 정밀의학 구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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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젠 코스닥 038290
2016-03-28 17:43
서울--(뉴스와이어)--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대표이사 정현용)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병원장 이기형)과 ‘유전정보 기반 정밀의학 구현을 위한 공동연구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정밀의학은 최근 새롭게 부상하는 의학으로 진단부터 치료에 이르는 모든 단계를 환자 개인의 유전·환경·생물학적 특성 등을 고려하는 맞춤의학을 말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마크로젠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하 고대안암병원)은 정밀의학을 포함한 의료산업 관련 공동연구 및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정밀의학센터 설립을 공동 추진하여 개인 유전체 및 진료정보를 고려한 맞춤치료와 건강, 생활 환경 및 습관 정보에 기반한 사전적 건강관리가 통합된 맞춤형 예측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또한 정밀의학 실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임상유전상담전문가 등과 같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등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마크로젠은 이번 업무협약체결 이전에 이미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에 공동 참여하는 등 활발한 연구교류를 지속해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해 질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대안암병원 이기형 병원장은 “마크로젠은 유전체 분석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험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고대안암병원이 추진하는 정밀의학 연구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믿는다.”면서 “양 기관이 미래의학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정밀의학을 실현하여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크로젠 정현용 대표이사는 “국가지정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유전체 정보를 활용하여 개인별 맞춤의료 제공을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 및 산업화 성과를 확보하고 있는 고대안암병원과 정밀의학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마크로젠이 국내외 주요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구축하고자 하는 글로벌 정밀의학센터 네트워크(Global Precision Medicine Center Network)에 고대안암병원이 핵심적인 파트너로서 참여함으로써 유전체 정보에 기반한 정밀의학시대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마크로젠은 고대안암병원 외에도 현재 국내외 주요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각 기관에 정밀의학센터를 설립하여 다양한 공동연구 및 산업화를 추진하는 ‘마크로젠 글로벌 정밀의학센터 네트워크(Macrogen Global Precision Medicine Center Network)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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