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2005년 8월중 전국 지가는 0.457% 상승하여 지난 4월 이후의 높은 상승률이 지난달에 이어 다소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 ‘05년 상반기(1~6월)상승률 2.67%
* 지가변동률 : 전년(월) 대비 증감율

지역별로는 특별시·광역시 0.53%, 중소도시 0.37%, 군지역 0.35%로 나타났으며, 수도권은 0.57%의 지가상승률을 보였다.

대도시 지역 중에는 한남 뉴타운 개발계획, 미군기지 이전계획 등으로 서울 용산구(1.779%), 북아현 뉴타운지역 추가지정으로 서울 서대문구(1.666%), 거여동 뉴타운 지정, 법조타운 건설, 택지개발 등으로 서울 송파구(1.605%) 등의 지가가 상승한 반면, 도청이전계획으로 인한 도심공동화로 광주 동구(-0.634%), 상권이 달서구로 이동하면서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침체가 지속된 대구 중구(-0.014%) 등의 지가가 하락하였다.

중소도시 지역 중에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로 충남 공주시(1.128%), 김포신도시 개발로 경기 김포시(1.009%), 산업단지 건립계획 및 해안도로개설 등으로 충남 보령시(0.963%) 등의 지가가 상승한 반면, 신시가지형성으로 구시가지가 공동화되면서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수요가 감소한 전북 군산시(-0.101%)의 지가는 하락하였다.

군지역 중에는 태권도공원 유치 및 기업도시 시범지역 선정으로 전북 무주군(2.271%), 남악신도시 건설사업과 기업도시 시범지역 선정으로 전남 무안군(1.877%) 등의 지가가 상승한 반면, 농경지의 수요가 감소한 경북 의성군(-0.055%) 등의 지가가 하락하였다.

시도별로는 각종 뉴타운 및 재개발 사업으로 서울지역(0.697%), 행정중심복합도시 등의 영향으로 대전지역(0.534%)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용도지역별로는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한 녹지지역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주거지역을 제외한 전 용도지역이 전월에 비해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이용상황별(지목별)로는 전월에 비해 대지(주거용·상업용)의 지가가 상승세를 보였으며, 각종 개발사업 시행에 따른 대체수요가 증가 등으로 농지(전·답)의 지가 상승률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8월중 토지거래는 총 246,012필지, 306,015천㎡(9,256만평)가 거래되어 전년동월대비 거래 필지수는 20.9% 증가(42,606필지) 하였고, 면적은 13.7% 증가(36,926천㎡)하여 거래 증가세가 지속되었다.

거래량이 이처럼 증가한 이유는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주택용지의 거래 필지수가 전년동월대비 30.2%(아파트 30.8%), 27,763필지(아파트 18,296필지)가 증가하였고, 행정복합도시·기업도시 등 각종 개발사업지역 및 주변지역의 농지 및 임야 거래가 증가한 데 주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농지 및 임야의 거래량 증가(전년동월대비)

· 농지 : 필지수 13.6% 7,722필지 증가, 면적 12.1% 9,519천㎡ 증가
· 임야 : 필지수 12.4% 2,831필지 증가, 면적 16.9% 26,654천㎡ 증가

지역별로는 대도시지역중 대구시(필지수 73.9%증가, 면적 -6%감소)가 지하철 2호선 개통 예정 및 아파트 거래(재건축) 증가 등으로 큰 폭의 거래 증가세를 보였다. 서울지역(필지수 24.8%증가, 면적 100%증가)도 뉴타운 개발, 주택재개발 및 재건축 등으로 큰 폭의 거래 증가세를 보였으며, 광주시(필지수 42.5%, 면적 72.4% 증가)는 아파트거래(재건축, 신규입주) 증가 및 혁신도시 추진 등으로 거래 증가세를 보였다.

도지역중에는 충북지역(필지수 87.0%증가, 면적 63.8%증가)이 기업도시 선정, 호남고속철도 분기역 확정 등 각종 개발사업의 영향으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그 밖에 강원(필지수 69.6%, 면적 49.0%), 전북(필지수 61.7%, 면적 56.3%), 경북(필지수 60.7%, 면적 90.3%) 등도 개발예정지역의 농지 및 임야거래를 중심으로 전반적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였다.

충남지역(필지수 -42.1%감소, 면적 -59.2%감소)은 신행정수도 건설계획, 아산신도시 토지보상 등으로 높은 거래량을 보였던 작년에 비해 상대적인 거래량 감소를 나타냈다.

용도지역별로는 주택용지 거래 증가에 따른 주거지역과 개발사업이 활발한 관리지역을 중심으로 거래량이 많이 증가하였다.

이용상황별로는 각종 개발사업의 추진과 주변지역 대토 수요에 따른 농지(전·답) 및 임야 거래의 증가세가 지속되었으며, 대지의 거래량도 증가세가 더욱 확대되었다.

건물유형별 거래현황을 보면, 전체 토지거래 중에서 건물이 포함된 토지거래 비율은 59.2%(단독주택+공동주택+상업업무+공장+기타), 주택이 포함된 토지거래 비율은 48.6%(단독주택+공동주택)이며, 건물이 포함되지 않은 토지만의 거래는 40.8%인 것으로 나타났다.

* 비율은 전체 토지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

※ 통계자료 인터넷 열람(해당 월의 익월 20일경 공표)

· 지가변동률 : 건설교통부 홈페이지(www.moct.go.kr) → 토지국 → 지가동향 → 지가동향자료실
· 토지거래통계 : 토지공사 홈페이지(www.iklc.co.kr) → 통계 → 토지거래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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