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즈데이커머스-레디벅, 도서 큐레이션 공동 마케팅 MOU 체결
◇도서 시장에 불고 있는 큐레이션 서비스 열풍
큐레이션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국내 도서 시장에도 적지 않은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초보 엄마 아빠에서부터 맞벌이 부부에 이르기까지 자녀 교육에 시간적 여유가 없다거나 관련 지식이나 정보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 속에서 맞춤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앞으로 큐레이션 서비스의 인기는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이러한 변화를 대변하듯 도서 큐레이션 기업 두 곳이 서로 손을 잡았다. 이번 MOU는 무엇보다 도서 관련 국내 대표적인 큐레이션 서비스들이 서로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국내 대표 도서 큐레이션 서비스의 만남
웬즈데이커머스(주)가 2015년 6월 론칭한 ‘베베티움’은 매월 단계별 추천도서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 영유아 도서 큐레이션 서비스이다. 도서전문위원 20명의 추천과 영유아 부모 20명의 평가를 통해 선정되는 추천 도서들은 누리과정을 비롯해 영유아 교육과정과 연계되어 아이들의 학습 발달에 도움을 준다.
특히 함께 제공되는 영유아 교육 정보 월간지 ‘월간 베베티움’은 독서 지도는 물론 영유아 교육에 필요한 정보까지 제공하고 있다.
소셜미디어 마케팅 전문기업 (주)레디벅이 운영하고 있는 ‘책속의 한줄’은 200만 구독자를 보유한 국내 1위 SNS 전문 도서 큐레이션 서비스이다. 자체 앱에서부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SNS 전반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추천하고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며 도서 마케팅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는 ‘엄마의 그림책’은 다양한 영유아 도서의 소개와 함께 육아와 관련된 에피소드 등을 공유하며 영유아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들 두 기업은 이번 MOU를 계기로 공동 마케팅 진행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의 콘텐츠 개발과 제휴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독서 무료 진단’ 프로그램을 통한 영유아 도서 큐레이션의 새로운 변화
특히 이번 MOU를 통해 양사가 주목하고 있는 것은 ‘영유아 개인별 맞춤 독서 무료 진단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이다. 영유아 개인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았던 기존의 일방적인 도서 추천에서 벗어나 개인별 독서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의 평소 생활습관과 성향까지 분석하고 진단하여 맞춤 도서를 추천해주는 서비스인 셈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프로그램의 기획과 설계에서부터 DB 구축과 프로모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친 협력을 다짐했다.
이 밖에도 눈에 띄는 것은 관련 전문 콘텐츠의 공유이다. 예를 들면 ‘베베티움’의 연령별 맞춤 추천도서와 영유아 독서 가이드 등의 콘텐츠들이 ‘책속의 한줄’을 통해 소개된다. 이와 반대로 ‘책속의 한줄’과 ‘엄마의 그림책’ 등의 콘텐츠들이 ‘베베티움’을 통해 영유아 부모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영유아 독서 교육에서부터 부모를 위한 도서 추천에 이르기까지 토털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다.
양사는 이번 MOU를 계기로 그동안 구축해 온 서로의 노하우들을 공유·협력함으로써 효과적인 공동 마케팅에서부터 양질의 콘텐츠 개발과 차별화된 맞춤 서비스 제공까지 가능해져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영유아 도서 큐레이션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는 점에서 이번 MOU는 큰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국내 최초 영유아 도서 큐레이션 서비스
이러한 기대에는 무엇보다 국내 최초 영유아 도서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해 온 ‘베베티움’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뒷받침되고 있다. 특히 2015년 10월 옥션에 입점하며 오픈 하루 만에 450박스(1,800권)를 완판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이를 바탕으로 옥션 내 2주 연속 도서 부분 전체 1위에 올라 소비자들의 이러한 기대를 입증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도서전문위원’ 20인의 추천과 실제 영유아 부모들로 구성된 ‘티움평가단’ 20인의 평가를 통해 매월 소개하는 ‘티움도서’는 베베티움만의 장점이다.
또한 매월 발행하는 영유아 교육 정보 월간지 ‘월간 베베티움’은 영유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이렇게 선정된 추천도서들을 아이들의 실제 독서 교육에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이해를 돕고 있다. 이를 통해 해당 연령 맞춤 도서 추천과 독서 지도는 물론, 정기 배송까지의 원스톱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
이번 MOU를 통해 ‘베베티움’만의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영유아 도서 큐레이션 서비스가 어떤 시너지를 발생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웬즈데이커머스 개요
서브스크립션 커머스 기업 웬즈데이커머스(주)는 2015년 6월 국내 최초 영유아 도서 큐레이션 서비스 ‘베베티움’을 론칭했다. 베베티움은 각계각층의 전문가 20인의 추천과 영유아 부모로 이뤄진 평가단 20인의 평가를 통해 매월 단계별 추천 도서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제공되는 영유아 교육 정보 월간지 ‘월간 베베티움’은 누리과정을 비롯해 영유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독서 가이드는 물론 영유아 교육에 필요한 정보까지 제공하고 있다. 현재 12~60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후 그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최종적으로 0~6세 영유아 교육에서부터 관련 토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ebeti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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