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15년도 외국인 소유 토지 전년보다 4.5% 늘어난 17.48㎢

창원--(뉴스와이어)--경남도가 2015년 말 기준 경남도의 토지 중 외국인이 소유한 토지 면적은 17.48㎢로 개별공시지가로 환산하면 1,242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는 2014년 말 외국인 소유 토지 16.7㎢보다 4.5% 증가한 것이다.

2015년 말 기준 외국인 소유 토지 면적 현황을 살펴보면, 취득 주체별로는 외국 국적 교포가 1,237만㎡(70.8%)로 가장 비중이 크고, 순수외국인 94만㎡(5.3%), 법인 등 417만㎡(23.9%) 순이며, 국적별로는 북미 1,179만㎡(67.4%), 유럽 269만㎡(15.4%), 중국 23만㎡(1.3%), 일본 등 277만㎡(15.9%) 순이다.

취득 용도별로는 임야·농지 등 1,307만㎡(74.8%), 상업용 400만㎡(22.9%), 주거용 41만㎡(2.3%) 순이며, 시·군별로는 창원시 406만㎡(23.3%), 산청군 226만㎡(12.9%), 거제시 189만㎡(10.8%), 함양군 146만㎡(8.3%), 하동군 138만㎡(7.9%), 기타 시·군 16.378만㎡(36.8%) 이다.

지난해 4/4분기에 도내 토지를 취득한 외국인은 모두 개인으로서, 화교 등 외국인이 아파트나 주거용 부동산 취득이 주요인이며 최근에는 외국 국적을 취득한 해외교포의 국내 부동산 투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강식 경남도 이강식 토지정보과장은 외국인 보유 토지는 매년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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