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청년희망재단-매일경제, ‘온리원 기업 채용박람회 관련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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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2016-03-30 08:53
서울--(뉴스와이어)--숨은 강소·중견기업을 발굴하고, 청년층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청년희망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강소·중견기업 온리원기업 채용박람회’가 이제 청년여성들의 일자리 문제에 주목한다.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 청년희망재단(이사장 황철주), 매일경제(회장 장대환)는 3월 31일(목) 오후 2시 청년희망재단(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여성·가족 친화 강소·중견 온리원 기업 채용박람회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강소·중견기업 온리원기업 채용박람회’는 기업규모는 크지 않지만 청년들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갖춘 기업을 위해 1회 1개 기업만(Only-One)을 위한 채용행사를 개최하는 것으로,

기업에 양질의 인력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열린 채용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청년여성의 경력개발을 책임지는 여성가족부와 청년 일자리 해결사로 나선 청년희망재단, 그리고 경제전문 매체이자 홍보전문가집단인 매일경제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앞으로 민·관 협업을 통해 청년여성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여성가족부는 가족친화인증기업, ‘여성인재활용과 양성평등실천 태스코포스(TF)’ 참여기업 등과 연계를 통해 여성·가족 친화형 강소기업 발굴에 힘쓰는 한편, 전국 여자대학과 각 대학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등을 통해 청년여성들의 박람회 참여를 제고시킬 계획이다.

청년희망재단은 가족친화인증기업과 ‘여성인재활용과 양성평등실천TF’ 참여기업 등이 온리원기업 채용박람회 참여를 희망할 시 우선 혜택을 주며 청년여성들의 좋은 일자리 창출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매일경제는 이 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전도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온리원 채용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포시에스(대표 박미경), ㈜인코칭(대표 홍의숙) 기업 관계자도 자리를 같이해 청년여성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달하고 향후 더욱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강소·중견기업들은 작지만 알차고 가능성이 있는 기업들이라는 점에서, 비록 예산이나 인력은 적지만 국민행복을 위해 꼭 필요한 핵심부처인 여성가족부와 여러모로 닮은 점이 많은 것 같다”며 “이번 협약이 일하고 싶은 청년여성들은 마음껏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찾고, 기업들은 창조경제의 견인차가 되어 줄 여성인재를 찾을 수 있는 상생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하는 황철주 청년희망재단 이사장도 “여성가족부, 청년희망재단, 매일경제가 함께 하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많은 청년여성들이 일자리를 찾아서 사회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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