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베트남 새우사료 산업 발전을 위한 ‘아쿠아 패밀리 데이’ 개최
베트남으로 퍼지는 선진의 상생과 공존의 가치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 “지속적인 투자로 베트남 새우 양식업 시장과 함께 성장할 것”
선진이 베트남 새우사료 산업 발전을 위한 아쿠아 패밀리 데이를 개최했다
베트남의 대표적인 수산업 분야인 새우 양식업은 연간 50만톤 이상을 생산하며 수산물 수출액 중 36%를 차지하는 중요한 분야다. 선진은 이러한 베트남 새우 양식업 분야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지속 가능한 새우 양식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 중이다. 양질의 새우 생산을 위한 고품질 사료 생산과 전문 인력 확보 및 인재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질병 및 환경오염 등으로 인한 사육면적 감소 등의 문제가 예상되는 가운데, 새우 양식 시스템 개발과 전파를 위한 모델 팜을 운영할 예정이다.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은 축사에서 “현재 베트남의 새우 양식업은 베트남 수산업 시장의 확대와 더불어 중대한 변화의 길목에 있다”며 “앞으로 선진은 베트남 새우 양식업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최고의 생산성 확보를 위한 고품질 사료 개발과 서비스 지원을 통해 협력과 공존의 상생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진은 2005년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 이후, 동나이, 메콩, 하노이 지역에 양돈사료 공장 3개와 동나이 새우사료 공장 1개를 설립하며 사업 확장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현재 선진 베트남 사료 사업은 월간 약 40,000톤에 달하는 사료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지난 2015년에는 사료 판매량 170,000톤을 돌파하는 등 주목 받는 축산기업으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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