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공원, 나무심고 야생조류 먹이주며 자연과 공존
3.31. 나무심기, 비료주기 및 야생조류 먹이주기로 푸르고 울창한 숲 조성
이번 행사에서는 서부공원사업소와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 가톨릭환경연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해 51,000㎡ 면적에 관목류 1천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또한, 심은 나무가 잘 자라도록 비료 300kg를 주고, 월미공원 내 서식하는 야생조류의 보호를 위해 새집 달아주기와 함께 벼 낟곡 160kg을 야생조류 먹이로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2월에도 가톨릭환경연대와 함께 새집 달아주기와 야생조류 먹이주기를 실시한 바 있으며, 전문가들에 따르면 먹이주기를 실시한 새집 주변 새들의 활동이 활발하고 개체 번식이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소는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우리 삶의 질을 높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 흡수원을 확충하는 길이라며 도심 속 푸르고 쾌적한 월미공원, 시민에게 행복을 드리는 월미공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
연락처
인천광역시청
서부공원사업소
오순자
032-440-5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