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창경궁 이야기 통명전 메달 4월 1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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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2016-03-31 11:42
대전--(뉴스와이어)--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한국의 문화유산 시리즈 메달 27번째 작품 통명전 메달을 4월 1일 발매한다.

한국의 문화유산 시리즈 메달은 조폐공사가 우리 문화유산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2년 7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경복궁 이야기, 한성4대문 이야기, 벽화·수렵 이야기, 한국의 서원 이야기, 창덕궁 이야기, 경주역사 이야기, 창경궁 이야기를 출시해왔다.

통명전 메달은 창경궁 시리즈에서 홍화문, 명정전 메달에 이어 세 번째로 출시되는 작품이며, 28호부터는 새로운 시리즈인 수원 화성 이야기를 발매할 예정이다.

한국의 문화유산 시리즈 제27호 통명전 메달은 조폐공사의 우수한 메달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통명전을 실물과 동일하게 조각하여 압인한 후 디지털 프린팅기술로 칼라 채색인쇄를 하여 마감하였다. 문화재의 아름다움을 실물과 같이 생생하게 표현한 고품위 예술작품으로 가치를 높였다.

메달 뒷면에 각인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바로 창경궁 통명전의 정보가 담긴 문화재청 홈페이지로 연결된다. 메달과 같은 금속에 QR코드를 각인하는 것은 조폐공사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기술이다.

메달은 특별 한정판으로 500장 발매되어 고객들의 소장 가치를 높였다.

판매가격은 30,000원(부가세 포함)이며, 4월 1일 09:00부터 및 전화주문을 통해 선착순 판매한다.

* 통명전은 창경궁 안에 있는 왕의 생활공간으로 연회 장소로도 사용했다. 조선 성종 15년(1484)에 처음 지었던 건물이 임진왜란 때 불에 타서 광해군 때 고쳐지었으나, 정조 14년(1790)에 다시 화재로 소실되었다. 지금 있는 건물은 순조 34년(1834)에 창경궁을 고쳐 세울 때 같이 지은 것이다. 궁궐 안 내전 중 가장 큰 건물로 옛 격식을 잘 보존하고 있으며, 19세기 건축 양식 연구에도 귀중한 자료가 되는 문화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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