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신용평가, 한화손해보험 등급전망 Positive로 상향조정 및 보험금지급능력등급 신규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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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신용평가
2016-03-31 18:21
서울--(뉴스와이어)--NICE신용평가가 2015년 경영실적을 공시한 주요 손해보험사들에 대해 리뷰를 실시하였으며 이 중 실적 개선이 크게 이루어진 한화손해보험㈜(이하 ‘회사’)에 대해 후순위 무보증채권의 신용등급 전망을 A/Stable에서 A/Positive로 상향조정하였으며, 보험금지급능력등급을 A+/Positive로 신규 부여하였다.

회사는 한화계열의 손해보험사로 한화생명이 최대주주이며, 한화그룹의 지분율이 53.8%에 이르고 있다. 한화금융그룹의 우수한 브랜드 인지도 및 계열사와의 보완적 영업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손해보험업계 중위권의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의 등급전망 변경의 주된 사유는 ▲장기보험 및 자동차보험을 중심으로 시장지위 개선, ▲언더라이팅 강화에 따른 손해율 개선, ▲양호한 투자이익 시현을 통한 수익률 개선 및 자산건전성 개선 추세 등이다. 회사는 보장성보험 신계약 증가, 자동차보험료 인상 및 마일리지 특약 확대에 따른 신규고객 유입 등에 힘입어 CY15 원수보험료 성장률이 6.1%로 CY14 3.4% 대비 상승하였다.

적정 마진을 확보한 보험상품 Mix 구성 등 언더라이팅 강화로 손해율 또한 최근 개선 추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FY15 ROA 0.9%를 나타내는 등 FY14 이후 수익성 개선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2015년 12월말 기준 운용자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출채권(운용자산의 41.3%)의 경우 고정이하여신비율이 1.5%로 개선되었다.

NICE신용평가는 회사 신용등급과 관련하여 손해보험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규제환경 및 시장상황뿐 아니라 사업기반 및 경쟁지위 변화와 이에 따른 총자산순이익률(ROA) 추이, RBC비율 등 재무안정성 지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향후 신용등급 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NICE신용평가 개요

NICE신용평가는 1986년 9월 한국신용정보로 설립된 이래 국내 금융 및 자본시장에서 가장 신뢰받고 영향력 있는 신용평가사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현재 일반기업 및 금융회사 신용평가, SF신용평가, 사업성평가, 가치평가, 정부신용평가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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