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트 엔터테인먼트,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에 터키항공 등장시켜
르빈은 브랜드광고와 간접광고를 통해 고객사들이 총합 100억 회 넘게 노출될 수 있도록 기여해오고 있다.
르빈은 “간접광고 큐레이션에도 기술이 존재한다”며 “영화나 TV프로그램 속에서 브랜드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하는 것은 전문 기술을 요하는 일이다. 영화감독이 작품에 들이는 공을 이해해야 하고 등장인물들에 대해 공감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러고 나서 그와 비슷한 층위와 가치로 브랜드를 연결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간접광고 큐레이션의 기술(The Art of Curating A Product Placement)’ 영상은 https://youtu.be/Ng9CknYHNnI에서 볼 수 있다.
리스트 엔터테인먼트(List Entertainment) 창립자겸 CEO인 르빈은 과거에도 할리우드 영화작품 속 항공사 간접광고를 성공적으로 진행해왔다. 터키항공이 블록버스터급 영화에 간접광고로 등장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터키항공의 세계적 영향력이 미국시장으로까지 넓어지게 됐다.
르빈은 “여러 매체와 워너브라더스까지 손을 뻗은 터키항공은 지금까지 영화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공동마케팅 기업”이라고 밝혔다.
르빈이 제품광고 큐레이션을 맡은 유명 작품들은 다음과 같다.
-스파이더맨 2 & 3 (소니)
-매트릭스 (워너브라더스)
-의뢰인(미국) (워너브라더스)
-펠리칸 브리프 (워너브라더스)
-디파티드 (워너브라더스)
-분노의 질주 시리즈 (유니버설)
-트와일라잇 시리즈 브레이킹던 1 (서밋엔터테인먼트)
가장 최근엔 영화 ‘인페르노(Inferno)’에서 스위스항공(Swiss Airlines) 제품 광고를 맡았다. 소니가 제작하고 톰 행크스가 출연하는 이 영화는 2016년 말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제품광고 장면 모음은 https://youtu.be/8Q07qGwdqqw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트맨 대 슈퍼맨’을 연출한 잭 스나이더(Zack Snyder) 감독은 작품에 등장하는 터키항공의 존재감을 극찬했다.
잭 스나이더 감독은 “가상현실인 배트맨 대 슈퍼맨 영화 속에 터키항공처럼 진짜 세계의 회사가 등장하게 되면 보다 현실감이 살아난다”며 “영화감독으로서 이런 부분에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터키항공은 초기 제품광고 마케팅의 일환으로 ‘배트맨 대 슈퍼맨’ 슈퍼볼 광고 두 편에 등장했고 협찬 및 라이센싱과 더불어 특별단편영상에도 출연했다.
르빈은 “제품광고 의사를 알린 서한의 제출 타이밍이 좋았다”며 “다른 항공사들의 제안 시한이 마감되기 전에 단독 파트너십을 발전시킬 수 있었다”고 밝혔다.
리스트 엔터테인먼트 개요
마샤 R. 레빈은 1990년에 리스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항공계 브랜드 간접광고 분야를 개척한 인물로 업계 선두주자이자 세계적 연사이기도 하다. 레빈의 주요 제품광고로는 ‘매트릭스’ 속의 듀라셀(Duracell), ‘스파이더맨2’의 닥터페퍼(Dr Pepper) 등이 대표적이다. 레빈은 또한 1991년 창설된 간접광고 협회(Product Placement Association) 창립진의 일원이다. 두 번의 이사회 임기를 지냈고 윤리 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바 있으며, 간접광고 지침과 비즈니스 사례를 만드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
웹사이트: http://www.AListEntertainm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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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샤 R. 르빈(Marsha R. Lev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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