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2016년 제2차 외국인근로자 체류지원 순회교육’ 개최
경기 북부지역 태국 근로자 대상 체류지원 교육 실시
‘제2차 지원 순환교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불법체류를 줄이고, 외국인 근로자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이 돼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산업특성상 외국인 근로자 비율이 높은 경기 북부 지역에서 태국 근로자들이 우리 사회에 조기적응할 수 있도록 국내체류 지원을 위한 제도 교육과 근로자 고충상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의정부 고용센터 외국인력 담당자의 고용허가제 실무강의와 더불어 외국인 취업교육 태국교사의 근로기준법, 불법체류 예방교육으로 태국 근로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고충상담 시간을 통해 그들의 다양한 고충과 어려움에 대한 상담 및 해결지원을 도왔다.
노사발전재단 성창근 외국인력팀장은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인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국내체류와 불법체류 예방을 위해서 다양한 보수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각국 대사관 및 외국인 지원단체 등과 협력하여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노사발전재단 개요
‘일터를 활기차게, 노사를 행복하게’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엄현택)은 노사가 서로 파트너라는 인식아래 산업현장의 노사상생과 일터혁신을 지도하고, 고용창출을 지원하며, 고용차별 예방 및 개선, 퇴직자의 전직지원, 국제노동 교류협력 활동을 수행하는 고용노동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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