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게릴라가드닝 학생팀, 시민들과 함께 ‘씨앗폭탄’ 이벤트 실시
‘씨앗폭탄’은 흙과 점토, 비료에다 민들레·맨드라미·봉선화·해바라기 등 꽃 씨앗을 섞어 적정 비율로 반죽한 후 계란 정도의 크기로 버무려 굳힌 씨앗 덩어리다. ‘리그 오브 레전드’ 생명의 씨앗폭탄 이벤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 게임 캐릭터인 마오카이와 자이라의 씨앗을 형상화하여 씨앗폭탄을 만들어 온라인에서 신청자를 모집하여 500명에게 씨앗폭탄을 나눠주고 건국대 쿨라워 학생 15명과 함께 양재천 일대에 씨앗폭탄을 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권정민 학생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팀과 함께 활동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식목일에 생명의 씨앗을 심는 활동을 재미있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들고, 시민들에게 씨앗폭탄과 게릴라 가드닝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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