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넷, 티머니 NFC 결제 오픈

티모넷 “티머니 교통카드만 있으면 신용카드 필요 없어요”

온라인 쇼핑 할 때, 티머니 교통카드를 NFC 스마트폰에 접촉으로 복잡한 인증 필요 없이 결제 오케이

뉴스 제공
티모넷
2016-04-06 10:57
서울--(뉴스와이어)--모바일 결제 솔루션 전문기업 ㈜티모넷(대표이사 박진우)이 전국민이 매일 사용하는 필수 교통카드 티머니를 NFC 스마트폰 뒷면에 접촉만 하면 온라인이나 모바일에서 쇼핑할 때 거쳐야 하는 복잡한 인증 절차 필요 없이 바로 결제가 가능한 ‘NFC 결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용방법은 스마트폰의 NFC 읽기/쓰기 기능을 켠 후 컬쳐랜드 등 온라인/모바일 쇼핑몰을 실행해 상품을 선정, 결제 방법으로 티머니 카드를 선택하고 ’티머니결제’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한 다음 플라스틱 티머니카드를 스마트폰의 뒷면에 접촉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이때 스마트폰이 신용카드 리더기와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만일 티머니카드에 잔액이 부족할 경우 티모넷이 최근 선 보인 ‘부비NFC’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즉시 충전도 가능하다.

S페이, K페이 등등 대부분의 간편 결제 서비스는 신용카드 등을 연결 후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야 사용이 가능하지만 티머니 NFC 결제는 충전된 티머니 카드를 NFC 스마트폰에 접촉하는 것 만으로 간단하게 결제가 완료된다. 이에 따라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운 10대, 대학생, 외국인은 물론 신용카드 발급이 안돼 평소 온라인 쇼핑을 이용할 때 계좌이체로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던 신용유의자 등이 본인 인증 필요 없이도 온라인 쇼핑몰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결제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더불어 ‘티머니NFC 결제’ 서비스는 충전 금액 만큼만 사용이 가능해 경제적인 소비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해당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티머니 결제’ 검색 후 설치가 가능하다.

티모넷 박진우 대표는 “현재 서비스 오픈 초기라서 문화상품권 온라인/모바일 사이트인 컬쳐랜드에서 사용이 가능하지만, 현재 대형 온라인 쇼핑몰과도 활발히 협의를 진행 중”이며 “티머니가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운 이들의 신용카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FC란 무선태그(RFID) 기술 중 하나로 비접촉식 통신 기술이다. 통신거리가 짧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보안이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해 주목 받는 차세대 근거리 통신 기술이다.

티모넷은 지난해 9월 기존에 지하철역이나 편의점 등 오프라인에서 충전해야만 했던 티머니 카드를 NFC 스마트폰만 있으면 충전할 수 있는 ‘부비NFC’앱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나 간단하게 휴대폰 소액결제, 신용카드 등으로 티머니 카드를 충전할 수 있어 초·중·고 학부모로부터 크게 환영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mo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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